동북아시아 46

몽골여행 2일차) 홉스골 게르 - 알락챠르 게르캠프(Alag tsar gers camp) 돌아보기

알락챠르 게르캠프(Alag tsar gers camp)는 홉스골 호수(Khovsgol Lake) 동쪽에 있다. 동쪽에는 알락챠르와 또다른 게르캠프 달랑 두개뿐이고 대부분은 홉스골 호수 초입에 있는 하트갈이랑 서쪽에있는 장하이쪽에 몰려있다. 호수 북쪽끝 항크솜에도 여행자들을 위한 게르캠프가 있다고 하는데 길..

몽골여행 2일차) 훈누에어(Hunuu Air) 타고 홉스골(lake Khovsgol)로.울란바토르->므릉(murun)->홉스골

여행기간이 짧아 울란바토르는 마지막날 하루만 돌아보기로 하고 우리는 바로 홉스골로 넘어갔다. 몽골인들도 즐겨찾는 몽골 최고의 휴양지 홉스골은 북쪽지방 러시아 접경지대에 있는 호수이다. 울란바토르에서 가려면 차를 대절해 가거나 국내선 또는 버스로도 갈 수 있다고 한다. 차..

몽골여행 1일차) 미어터지는 공항을 뚫고 울란바토르로=>자야 호스텔(zaya's hostel)

우리가 떠나는 날은 7월 마지막 주말. 인천공항 이용객이 사상 최대라는 날이었다. 살다살다 그 넓은 인천공항이 도떼기 시장으로 느껴지긴 처음이었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일까? 아님 해외 여행객들이 늘어서일까? 모처럼 라운지 이용 한번 해보려 했는데 라운지 입구부터 줄이 끝도..

쩌죽어보자 가오슝!- 가오슝의 마지막밤. 아이허 강(애하,愛河)에서 유람선(愛之船)&리우허야시장(육합야시장,六合夜市)에서 쇼핑으로 불태우다.

택시로 아이허로 넘어오자마자 우리는 사랑의 유람선..아니 우정의 유람선을 탔다. 아이허(애하,愛河)는 이름 대로 Love River로도 불린다. 그래서인지 데이트를 하러 온 연인이 많이 보였다. 마침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유람선이 막 출발을 하려던 참이라 우린 부랴부랴 티켓을 끊고 배로 뛰..

쩌죽어보자 가오슝!-타구영국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다거우잉궈링스관) 에서 에프터눈티를 즐기고 시즈완풍경구(西子灣 風景區)에서 석양감상.

구산페리선착장에 다시 내리자마자 우리는 택시를 타고 바로 영국영사관으로 넘어갔다. 찌는 듯한 날씨에 걸어가기엔 무리라 선착장 앞에 서있던 택시를 잡아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택시는 영국영사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앞에 우릴 내려줬다. 아마 걸어왔음 계단올라가다 지..

쩌죽어보자 가오슝!-해지빙(하이즈빙,海之氷)에서 망고빙수를 먹고 치진섬(치진풍경구,旗津風景區 )으로.

보얼예술특구 옆 철도 박물관에서 치진섬으로 가는 구산(鼓山)페리 터미널 까지 슬슬 걸어가면 20분 정도 거리다. 날씨만 좋으면 걸어가는데 별 무리가 없으나 이때 기온이 36도.햇빛이 따갑다 못해 아프기까지 했다. 지은양과 나는 해지빙..해지빙만 중얼거리면서 좀비처럼 걸어갔다. 시..

쩌죽어보자 가오슝!-보얼예술특구(駁二藝術特區,보얼이슈터취)

소우산 동물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옌청푸 역으로 돌아온 우리. 지도상으로 다음 코스는 렌츠탄 풍경구와 더불어 가오슝 필수코수인 보얼 예술 특구였다. 그런데 너무 더운 날씨에 이미 진을 뺀 우리.보얼예술특구가 어딘지도 모르고 에라 몰겠다 이번에는 그냥 택시를 타자 해서 택시..

쩌죽어보자 가오슝!-메이리다오역(미려도역,美麗島站, Formosa Boulevard Station)& 소우산동물원(수산동물원 壽山動物園)

오늘은 가오슝 서쪽 치진풍경구랑 시즈완풍경구 방면으로 가기로했다. 그전에 잠깐 들릴곳은 소우산 동물원(수산동물원 壽山動物園).동물원을 좋아하는 지은이가 가고 싶다고해서 일정에 넣어보았다. 아이들이 있음 정말 좋아할 곳이다. 소우산동물원이랑 치진풍경구쪽으로 가려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