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집으로..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날 오후2시 비행기라 11시쯤 출발하는 차를 타고 싶었지만 그시간엔 가는 사람이 없다고 10시에 타라고 반 협박같은걸 해서 할수 없이 그렇게 하기로 했다. 9시 50분쯤 체크 아웃을 하고 양손에 캐리어를 끌고 나와 카오산 로드와 작별 인사를 했다. 어제밤 그 광란의 거리가 맞나..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8.12
방콕-시내구경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고 한두 시간 잤나? 거의 좀비 상태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카오산 파크 리조트의 조식은 간단했다. 이렇게 토스트 한접시에 과일 부페가 땡!!! 멍한 상태라 그런지 밥이 제대로 넘어갈리가 없었다. 게다가 난 평소에 아침밥을 잘 먹지도 않는다. 그나마 아침을 잘 먹는 선영이에..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8.12
방콕-아유타야투어&마분콩 어제 동대문에서 예약한대로 아침 7시경에 숙소의 조식도 포기한채 호텔 앞으로 나와 픽업 차량을 기다렸다. 역시나 10분에 오기로한 봉고는 30분이 다되서야 나타났다. 봉고를 타보니 이미 사람들이 꽉 차있었고 선영이랑 앞뒤로 타기로 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이..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8.11
코창에서 방콕으로.. 오늘은 방콕으로 돌아가는날..아침에 출발하니까 시간만 잘 맞으면 짜뚜짝 시장이라도 가봐야지 하고 있던 참이었다. 이런젠장 나갈려고 짐싸서 나오니까 날이 개였다. 바람도 완전히 잔잔해지고 햇빛도 나기 시작한다. 그와중에 왠 서양 남자둘과 동양여자하나 어린애 하나가 오더니 막 어디가냐고 ..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7.22
코창- 뒹굴거리다가 막차를 놓치다. 어제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서였을까. 그냥 오늘 하루쯤은 빈둥거리면서 쉬기로 했다. 이 좋은 리조트에 머물면서 수영장도 안써보는게 왠지 아깝기도 하고 날씨는 이렇지만 해수욕이라도 하자 싶어서였다.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바닷가로 나와보았다. 밤새도록 뭐가 떠밀려왔는지 직원들이 청소를 ..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7.21
코창- 공포의 4섬투어 오늘은 스노클링 즉 4섬 투어를 떠나는날 이런 이름의 섬들을 돌면서 스노클링도 하고 섬에 내려 구경도 하고 그런 투어다. 픽업시간이 8시 40분이라 우리는 비교적 여유있게 움직이고 있었다. 숙소에서 천천이 이것저것 챙기는데 8시 20분인가? 객실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으니 태..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7.18
치앙마이에서 코창으로!!! 치앙마이를 떠나 코창으로 가는날..인터넷으로 아침 7시 10분 첫비행기를 예약한지라 새벽같이 일어나 서둘러야했다. 왜냐면 첫비행기가 가격이 쌌으므로... 거의 눈을 감은 상태로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가방을 챙겨 나왔다. 미소네에 유료픽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신청을 했건만 그시간엔 불..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7.11
치앙마이-도이스텝,구시가지,시장구경 오늘은 여기에 오지 않으면 치앙마이 여행을 한 의미가 없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도이스텝과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치앙마이 도착하자마자 투어를 세개나 하는 바람에 들고온 바트화를 거의다 써버렸다. 달러 고액권을 가지고 오면 좋은 환율로 환전을 받을수 있다길래 달러만 주로..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7.10
치앙마이-골든트라이앵글 투어 부랴부랴 오느라 별로 준비도 못해서 왔는데 미소네 사장님이 추천해줘서 가게된 투어. 그래 이럴때 아니면 메콩강 구경은 언제 또 해보겠냐 싶어서 가게 된 투어였다. 볼거리보다는 이동거리가 상당히 긴 투어다. 점심은 제공하지만 저녁은 제공하지 않는다. 도착하니 저녁 9시경이었는데 이럴줄 알..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7.10
치앙마이-당일치기트레킹&쿰깐뚝디너쇼 오늘은 1일트레킹을 하러 가기로 했다. 1박2일트레킹을 원했지만 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 걍 맛보기 트레킹만 하기로 결정.그런데 시간이 다되어도 차가 올생각을 안한다. 그러고 보니 여기는 약속시간이 10시부터 10시반사이 뭐 이런식이다. 그런데 그시간이 지나도 픽업차량은 올생각을 안하고..그냥 ..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