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 6

2일차)향수의 본고장 쾰른-파리나 하우스(Farina Haus)& 4711 향수(4711 Echt Kölnisch Wasser)

쾰른은 향수로 유명한 도시다. 쾰른의 영어식 표기인 cologne 이 오 드 코롱(Eau de Cologne-쾰른의 물) 어원이니 말이다. 원래 쾰른지방의 물이 좋아 간이나 위장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말이 있어 인기가 좋았는데 나폴레옹이 쾰른을 정복할때 마시는걸 금지해서 향수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

2일차)쾰른- 동심자극 지대로.임호프 초콜릿 박물관,초콜릿 뮤지엄(schokoladen museum)

밥도 먹고 배도 부르겠다. 호엔촐레른 다리를 등지고 강변을 따라 아래로아래로 산책을 하면서 걸어가다 보니 저 멀리 초콜릿 박물관이 보였다. 초콜릿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이동네 명물이고 김양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들어가 보기로 했다. 초콜릿 박물관은 강안쪽에 자리잡고 ..

2일차)쾰른- 커플천국 호엔촐레른 다리(Hohenzollernbrücke)&라인강변에서 가펠쾰쉬(Gaffel Kölsch) 한잔.

쾰른의 명물 호엔촐레른 다리. 기차가 지나가는 다리이지만 걸어서도 지나갈 수 있도록 보행로가 잘 되어있다. 사람들이 우루루 걸어가길래 따라가 보았다. 호엔촐레른다리 쾰른의 라인강(Rhein R.)위에 놓여있는 다리이다. 쾰른의 가장 대표적인 다리이기도 하다. 쾰른 대성당과 함께 쾰..

2일차)쾰른최초의 현대미술관 루드비히 미술관(Museum Ludwig)

아쉬움을 뒤로하고 김양이 그토록 가고 싶어하는 루드비히 미술관(Museum Ludwig)으로 가기로 했다. 쾰른 대성당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큰건물이 보이는데 그게 루드비히 미술관이다. 어서옵쇼~Willkommen !! 바로 여기가 루드비히 미술관 입니다. 루드비히 미술관[Museum Ludwig, Museum Ludwig..

2일차)뒤셀도르프역에서 간단히 요기후 쾰른으로,쾰른대성당 (Kölner Dom)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아침도 먹고 그냥 바로 쾰른으로 갔다오기로 했다. 뒤셀도르프 역 앞에 있는 사진사 아저씨..오다가다 내내 봄. 뒤셀도르프 역의 마스코트 인듯했다. 뒤셀도르프 역사도 제법 큰편이라 여기저기 먹을걸 파는데가 있는데 역시 유럽이구나. 빵이 다 ..

프롤로그-친구소원 풀이 해주러 뒤셀도르프로 가게 된 썰.

5월 징검다리 연휴. 나랑 여행 몇번 다니다 맛들린 김양은 이제 유럽여행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라고 작년부터 노래를 불렀다. 친구가 유럽을 가보고 싶다면 같이 가주는게 도리. 열나게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보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베이징을 경유해 뒤셀도르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