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6

쩌죽어보자 가오슝!- 가오슝의 마지막밤. 아이허 강(애하,愛河)에서 유람선(愛之船)&리우허야시장(육합야시장,六合夜市)에서 쇼핑으로 불태우다.

택시로 아이허로 넘어오자마자 우리는 사랑의 유람선..아니 우정의 유람선을 탔다. 아이허(애하,愛河)는 이름 대로 Love River로도 불린다. 그래서인지 데이트를 하러 온 연인이 많이 보였다. 마침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유람선이 막 출발을 하려던 참이라 우린 부랴부랴 티켓을 끊고 배로 뛰..

쩌죽어보자 가오슝!-해지빙(하이즈빙,海之氷)에서 망고빙수를 먹고 치진섬(치진풍경구,旗津風景區 )으로.

보얼예술특구 옆 철도 박물관에서 치진섬으로 가는 구산(鼓山)페리 터미널 까지 슬슬 걸어가면 20분 정도 거리다. 날씨만 좋으면 걸어가는데 별 무리가 없으나 이때 기온이 36도.햇빛이 따갑다 못해 아프기까지 했다. 지은양과 나는 해지빙..해지빙만 중얼거리면서 좀비처럼 걸어갔다. 시..

쩌죽어보자 가오슝!-보얼예술특구(駁二藝術特區,보얼이슈터취)

소우산 동물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옌청푸 역으로 돌아온 우리. 지도상으로 다음 코스는 렌츠탄 풍경구와 더불어 가오슝 필수코수인 보얼 예술 특구였다. 그런데 너무 더운 날씨에 이미 진을 뺀 우리.보얼예술특구가 어딘지도 모르고 에라 몰겠다 이번에는 그냥 택시를 타자 해서 택시..

쩌죽어보자 가오슝!-오토바이 운전 필수, 샤오류추(소류구,小琉球)

처음에는 불광사랑 불타 기념관을 가려고 했지만 날씨도 너무 더운데다 지은양이 절구경은 그닥이라는 바람에 급 일정을 변경했다. 샤오류추(소류구,小琉球)라는 섬으로. 컨딩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엔 너무 먼거 같고 그 중간 쯤 있는 샤오류추라면 당일치기로 무난할 듯 싶었다. 가는..

쪄죽어보자 가오슝!-가오슝 쇼핑명소 한신아레나 쇼핑 플라자(Hanshin Arena Shopping Plaza)&루이펑 야시장(瑞豐夜市)

렌츠탄 풍경구를 둘러본 다음 우리는 한신아레나 쇼핑플라자와 루이펑 야시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왜냐면 동선이 그렇다. 둘다 북쪽에 있는데 하루에 여기 둘을 묶어서 보는게 딱 맞지 싶다. 더운데 걷다보니 급 피곤해져서 택시를 타고 루이펑 야시장으로 넘어왔다.택시비로 만원 정도 ..

쪄죽어보자 가오슝!- 에어부산&가오슝 숙소 카인드니스 호텔 가오슝메인스테인션점(Kindness hotel Kaohsiung main station,康橋大飯店-高雄站前館)

6월말 에어부산 프로모션으로 왕복 13만 7천원에 겟한 가오슝 티켓.한참 더울때라 싼게 다 이유가 있었으나 타이베이와 다른 색다른 맛이 있는 도시였다. 나의 오랜 친구 지은양과 같이간 네번째 여행..이렇게 가기도 쉽지 않을듯. 저가항공 중에서 제일 괜찮은 에어부산. 아시아나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