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2008·8- 터키 이스탄불,카파도키아 8

마지막날-미니아투르크&슐레이마니에 자미

4일씩이나 이스탄불에 있기가 뭣해서..하루쯤은 근교로 한번 나가보자고 해서 선택한곳이 에디르네 시난의 최대 걸작이라는 셀레미에 자미도 보고 이래저래서 가려고 했는데 오마이갓!! 아침에 일어나자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전날 마치 술을 잔뜩 마셔서 숙취에 쩔어버린거 같은 몸상태였다. 어깨..

다섯째날-그랜드바자르&이집션바자르

8시 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일어났다. 하필 팬션이 모스크옆이라 새벽부터 스피커에서 울리는 노래소리때문에 일어나지 않을래야 일어나지 않을수가 없지만.... suha라는 버스가 6시반에 카이세리 오토갈로 출발한다고 해서 갔더니만..오마이갓...사무실 문도 열지 ..

세쨋날 괴레메 야외박물관&터키쉬 나이트

아침 6시 반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났다. 민박에서 픽업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고 전날 돈까지 다 지불 했는데 웁스..아줌마가 새벽부터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어떡하죠. 픽업 기사가 사고가 나서 지금 올수가 없대요. 아..어떡하죠. 그냥 택시를 타고 가심 안될까요? 44리라 정도 ..

둘쨋날 오후-카리예 뮤제지&에윱술탄 자미

점심을 먹고 짐을 뺀후에 국철을 타고 사마티아 민박으로 고고씽~~ 코자무스타파파샤 역에서 내려서 민박 까페에서 찾아가는 방법을 출력해서 갔다. 성수기라 그런지 방은 꽉 차있었다. 민박 아주머니꼐서 카리예 뮤제지로 가능 방법을 친절히 알려주셨다. 아주머니 성격 참 좋아보이시던데..하루만 ..

둘쨋날 오전-에레바탄사라이&톱카프사라이

오전에 일찌감치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슬슬 올라와서 에레바탄 사라이(사라이는 궁전이라는 뜻)과 톱카프 사라이 두군데를 둘러보고 따로 예약해둔 사마티아 민박으로 가기로했다. 원래라면 야간버스를 타고 카파도키아로 이동해야 하는데 비행기 열몇시간 타고 온것도 힘들었는데..버스도 ..

첫날오후-블루모스크,아야소피아&세마댄스공연

점심을 먹고 다시 술탄 아흐멧 지역으로 넘어왔다. 티비에서만 보던 아야소피아..기대를 하고 갔건만 밖에서 부터 공사하는 분위기다. 이스탄불 대부분 유적은 현재 다 공사분위기.... 입장료 10리라를 내고 들어갔다. 오후라서 그런지 밖에서부터 사람들이 미어터진다.아침에 돌마바흐체에서 보던 단..

첫날 오전- 돌마바흐체&오르타쿄이

친구들과 5년넘게 돈을 모았건만 결국 나만 가게 된 ..가서 터키라는 나라의 간만 살짝 보고 왔다. 그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최성수기때 넘 비싸게 주고 넘 짧게 간지라....볼곳이 무궁무진한테 겨우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만 보고 오다니... 관광객이 한참 몰리는 극성수기라 입장객의 제한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