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2012·12-미얀마-바간,인레,양곤 7

양곤-양곤외각순환열차&시장구경 후 집으로~

드디어 마지막날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부터 날은 덥기 시작했다. 어차피 저녁 비행기라 오전은 알차게 보내야한다고 아침 일찍부터 엄마랑 이모는 부산을 떨기 시작했다. 할매들 체력도 좋지..나는 피곤해 미치겠는데..이 두 할매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단장 다 끝내고 우리를 위..

양곤으로 컴백- 쉐다곤 파고다,까라웨익 펠리스.

12월 23일..크리스마스 이틀전이라 그런지 불교국가 미얀마에서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며놓았다. 물론 대부분의 손님이 다 서양인들이니 이래 놓은거겠지.. 드디어 마지막 여행지인 양곤으로 돌아가는날 비행기 시간은 10시 40분인가 그랬지만 여기서 거기까지 가는 시간이 두시간이 넘..

인레호수-산넘고 물건너 가는 낯선세상.

어제 너무 빡세게 돌아 다닌 탓일까? 김모씨가 아침 일출을 보러 가자고 하는데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어 결국 김모씨 혼자 보내고 나는 계속 잤다. 일출을 찍겠다고 자신만만하게 길을 나선 김모씨..한참만에 들어오더니 바로 욕실로 직행하는 거였다. 뭐하는가 했더니 욕실의 샴푸랑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