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47

그랜드캐년 투어-홀스슈밴드(Horseshoe Bend),글랜캐년댐(Glen Canyon Dam)

엔텔로프 캐년을 보고 데니스(Denny's)라는 곳에서 미국식 아침식사를 했다. 이동네 사람들은 과일,채소랑 무슨 원수가 졌나보다. 그랜드캐년 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핸드폰의 데이터가 터지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가뜩이나 혼자인데 한테이블에 무리로 온사람들과 섞여 앉으니 ..

그랜드캐년 투어-로어 엔텔로프 캐년(Lower Antelope Canyon)

눈뜨자마자 다들 짐을 챙겨서 엔텔로프 캐년(Antelope Canyon) 으로 출발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가는게 상책이라나? 엔텔로프 캐년은 길이 좁고 울퉁불퉁한데 사람까지 많이 몰리니 조금만 늦게 가도 줄을 한참 서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8시 쯤 입구에 도착했다. ..

그랜드캐년투어-윌리엄스(Williams),그랜드캐년사우스림(Grand Canyon South Rim)

라스베가스 까지 왔으니 그랜드캐년은 보고가야지!! 미여디 카페에서 1박2일 그랜드 캐년 투어를 신청 했다. 캠핑카USA라는 업체인데 이 업체 좀 웃긴게 똑같은 투어인데도 사이트마다 가격이 달랐다. 업체 홈페이지가 제일 비쌌고 미여디 카페는 10달러 디스카운트를 해줬고 마이리얼트..

캘리포니아 온천마을-팜스프링스(palm springs),아쿠아 솔레일 호텔 앤드 미네랄 워터 스파(Aqua Soleil Hotel and Mineral Water Spa)

데저트 힐에서 동쪽으로 좀 더 들어가면 팜스프링스(palm springs)라는 온천마을이 있다. 주변에 저렴한 스파리조트들이 많아 숙박도 할 수 있고 당일치기 온천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처럼 홀랑 다 벗고 들어가 있는 그런건 아니고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다 뜨뜻한 물에 담그..

LA근교 실내 쇼핑몰 온타리오 밀스(Ontario mills)-강추!!

삼촌댁에 머문지 며칠동안 남편과 울 삼촌은 죽이 잘 맞았다. 내가 봐도 두사람은 뭔가 성격이 비슷했다. 삼촌은 조카사위가 맘에 들었는지 계속 내 남편을 붙잡고 수다를 떨고 본인이 어디 갈데마다 데리고 다니려고 했다. 심지어 이제는 나는 떼놓고 남편만 데리고 돌아다니는 지경에 ..

샌디에고 나들이-발보아 공원(Balboa Park),엘 프라도(El prado),엑스트라오디너리 디저트(Extraordinary Desserts)

동물원에서 나와 남쪽으로~ 바닷가도 가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해 패딩을 입을 정도라 그냥 발보아 공원으로 넘어왔다. 스페인식 건물들이 있는 예쁜 공원이다. 여기도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될 정도로 큰 공원인데 미국이 아니라 어디 유럽에 온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샌디..

샌디에고 나들이-샌디에고 동물원(Sandiego zoo safari park)

전날 LA시내를 구경못해 되려 미안해 하던 사촌동생 ,차가 없어 매일 아기와 집에 있어 답답해 하던 차라 같이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삼촌차를 하루 빌려서 샌디에고를 다녀 오기로 한것. LA보다는 샌디에고가 훨씬 좋다면서 언니도 맘에 들어할거라 했던 사촌동생.. 착하기도 하지. 우리..

속터지는 LA 나들이 한인타운,헐리우드 스트릿

삼촌댁은 LA에서도 2시간이나 넘게 걸리는 거리라 왠만하면 LA로는 잘 안가지만 그래도 볼일이 있을떄는 어쩔수가 없다. 왠만한건 LA에 다 있으니... 이날은 삼촌이 LA로 나가 볼일을 봐야 한다고 같이 가자고 했다. 오옷!! 드디어 LA를 구경해보는 구나 하고 기대에 부풀어 따라 나섰다. 첫번..

저녁 산책하러 공원으로- 조슈아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둘째 아이를 임신한 내 사촌동생. 남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을 해 주말부부였다. 고로 차한대는 남편이 가져가 버렸고 남은차 한대는 이아이의 오빠인 또다른 사촌동생이 몰고 가버려 차가 한대밖에 없는데 그마져도 삼촌이 여기저기 볼일을 본다고 쓰는 상황이었다. 이동네는 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