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47

3/10 테오티우아칸 투어- 세문화 광장,과달루페 성당,테오티우아칸 유적지

오늘은 테오티우아칸 투어를 가는날. 숙소에서 40달러에 예약했다. 왜 미국 달러를 받는지는 알수 없지만 어쨌거나 살짝 바가지 쓴 느낌이었다.사실 테오티우아칸은 지하철 타고가서 북부터미널(autobus norte)로가서 버스로 가도 된다. 그런데 그냥 가느니 가이드한테 설명을 들으면서 다니는게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과달루페 성모성지도 같이 가는 코스인지라 편하게 다닐 수도 있어서 여기는 투어로 가보기로 했다. 9시반에 숙소로 픽업을 하기로 했건만 역시나 시간 개념없는 멕시코.픽업버스는10시가 지나서야 도착했다. 조나로사에서 제일 큰 쇼핑몰 플라싸 라 로사. 여기서 또 한 40분은 기다린거 같다. 나같은 투어관광객을 태운 봉고차가 여러대가 서있었는데 여깃 또 차를 옮겨 타고 사람을 기다려야했다..

3/9 멕시코시티- 센트로 이스토리코(centro historico)=>중앙우체국,예술궁전,디에고리베라 무랄 박물관

밥을 먹고 나오니 거짓말처럼 날이 개였다. 그리고 비가 올때보다 한결 따뜻해졌다. 여기는 햇빛이 나냐 안나냐에 따라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거 같다. 뭐 나중엔 것도 내 착각이란걸 알게 되었지만. 인제 쭉 걸어서 예술궁전(Palacio de Bellas Artes) 쪽으로 가기로 했다. 성당 왼쪽으로 가서..

3/9 멕시코시티- 센트로 이스토리코(centro historico)=>템플 마요르,메트로폴리탄 대성당,국립궁전

멕시코 시티에서의 이틀째 아침, 그래도 이날은 전날보다 일찍 일어났다. 이카페 아침식사는 퀘사디아랑 이 콩이랑 치즈를 바른 빵 두가지가 단데 솔직히 입에 안맞았다. 아침이 왜이리 부실한지 모르곘다. 과일 쪼가리라도 좀 주지. 오늘은 멕시코 시티 중심 관광지 센트로 이스토리..

3/8 멕시코시티- 국립 인류학 박물관(Museo Nacional de Antropologia)

다른 곳은 못가더라도 꼭 이곳은 가리라 하는 곳이 바로 국립 인류학 박물관이었다. 그런데 위치가 애매해서 차풀테펙 역이나 성에서 한참을 걸어가야만했다. 물어물어+ 구글 맵에 의지하여 가다보면 이렇게 노점상들이 쫙 깔린 공원길이 나오는데 쭉 따라가다 보면 국립 인류학 박물관..

3/8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성( Bosque de Chapultepec )

어제 너무 피곤해서였을까. 오전 내내 일어나기가 싫었다. 게다가 생각보다 날씨가 추웠는데도 숙소에 난방 시설이 전혀 없어서 한쪽 구석에 있는 담요를 죄다 거내서 덮고 자느라 잠을 푹 잘 수가 없었다. 나중에 다른 숙소도 그렇지만 멕시코가 애매하게 추운 지역이라 난방시설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