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프리카 15

모리셔스 남부 투어- 보아체리 티 팩토리Bois Cheri Tea Factory&강가 탈라오Grand Bassin

모리셔스 남부투어를 하는날. 환전을 하지못해 결국 로컬 택시는 못부르고 make my trip 을 통해 카드로 결제를 했다. 돈은 더 비쌌지만 환전을 못했으니 할 수 없었다. 나중에서야 시내 사설 환전소 찾아가 구린 환율로 인도루피를 모리셔스 루피로 바꿀 수 있었다. 모리셔스도 차 생산지가 꽤 있다. 주로 유럽에 수출하기 위한 차들을 재배한다고. 그 중 하나인 보아체리 차 농장을 갔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돌아보다가.. 견학 시간 맞춰서 공장 견학을 함. 다즐링에서도 했던 차 공장 견학이라 별 감흥도 없다. 로컬티를 생산하는데 그렇게 고급 차는 아니라고. 이렇게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는데 바닐라도 여기 특산품이라 바닐라 향이 나는 차가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나도 결국 삼. 그런 다음에 경치 좋은 ..

워킹 위드 라이언 해보겠다고 카젤라 파크 Casela park 고고

각종 여행 프로의 모리셔스편을 보면 꼭 빠지지 않는게 카젤라 파크에서 하는 워킹 위드 라이언 이다. 내 평생 언제 사자꼬리 잡고 산책을 해보겠나 싶어서 가기로 했다. 가는 중 은행에 들려서 환전을 하려고 했다. 우리가 가진건 인디안 루피 였고 가기전에 인도 애들이 다이렉트로 환전 가능 하다길래 그냥 왔는데.. 은행에서는 달러나 유로 외엔 환전 불가 라고 한다. 결국 인도 루피는 사설 환전소나 공항에서 만 바꿀 수 있었다. 사설 환전소를 찾을 수 없어 일단 동물원으로 갔다. 동물원 입장권은 카젤라 파크 홈피에서 미리 예약! https://caselaparks.com/ Casela Nature Parks - Adventure in MauritiusThis website uses cookies so that ..

콘스탄스 벨마레 플라주 골프 코스-레전드Legend &링크스The Links

모리셔스는 골퍼들의 천국이다. 자연환경도 좋고 대부분의 리조트가 골프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투숙객들은 그린피가 공짜다. 우리가 머무는 콘스탄스 벨마레 플라주는 골프코스가 두개 이다. 하나는 레전드 다른 하나는 링크스. 나는 홈페이지에 미리 부킹을 하고 갔는데 워크인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먼저 리조트에 붙어 있는 레전드 골프 코스로 갔다. 그린피는 무료지만 2인 카트비 2000MUR 장비대여 18홀에 1700MUR 일인당 약 79,000정도의 비용이 든다. 고로 내 채를 가져가고 트롤리를 끌고 다니면 무료로 칠 수 있다. 골프코스가 그리 크지 않아 트롤리를 끌고 다녀도 크게 힘들지는 않을거 같았다. 이 골프 코스는 국제대회도 여러번 개최 했었다고 한다. 경관은 아름답지만 난이도가 꽤 있어서 그렇다..

모리셔스 숙소- 콘스탄스 벨 마레 플라주Constance Belle Mare Plage Mauritius

입국 수속 후 우리는 기다리던 택시와 만났다. 생각보다 모리셔스 물가가 싸지가 않았다. 기름값도 리터당 2000원 가까이 되고.. 섬나라라 그런가. 택시가격도 상당히 비쌌다. 그래서 구글에서 로컬택시를 검색해 와츠앱으로 예약했다. 단점이라면 모리셔스 루피로 그때그떄 현찰로 지불 해야 한다 는것. 그래도 플랫폼으로 예약하는 것 보단 저령하다. 공항에서 한시간 넘게 달려서 숙소 도착! 일주일가량 머물게 되는 콘스탄스 벨 마레 플라주 Constance Belle Mare Plage Mauritius 라는 리조트이다. 5성급 호텔 중 가격이 저렴한데다 골프 코스도 두군데를 끼고 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 한다고 들었다. 다 좋은데 위치가 좀 애매 했다. 숙소가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면 공항이나 관광지는 남쪽..

모리셔스 가는길- 뭄바이 공항 환승 정말 왓 더 헬!! 이었다.

인도 사는 동안 한국에서는 가기 어렵지만 인도에서 가기 좋은 곳을 가기로 했다. 그게 바로 중동이나 아프리카다. 여름 휴가여행지로 뭄바이에서 비행기로 여섯시간 걸리는 모리셔스를 갔다. 그런데 가는 것 부터가 쉽지가 않았다. 우리는 하이데라바드에서 국내선을 타고 뭄바이 공항에서 환승을 했다. 비스타라-에어 모리셔스 연결편인데. 밤 9시 35분에 하이데라바드에서 출발해 뭄바이 공항에 11시 도착 4시간 정도 기다리다 새벽 2시 55분 비행기로 출발 하는 스케줄 이었다. 하이데라바드 -뭄바이 구간은 순조롭게 잘 왔다. 문제는 뭄바이 공항 도착해 국제선 청사로 진입 하는 것 부터였다. 공항 진입 전부터 보안검사를 하는데 여기서 부터 줄 서느라 한시간을 잡아 먹음. 겨우겨우 도착해 체크인 카운터에 갔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