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2022.07-모리셔스

모리셔스 숙소- 콘스탄스 벨 마레 플라주Constance Belle Mare Plage Mauritius

이치핏 2023. 12. 30. 22:43

입국 수속 후
우리는 기다리던 택시와 만났다.
 
생각보다
모리셔스 물가가 싸지가 않았다.
 
기름값도 리터당 2000원 가까이 되고..
 
섬나라라 그런가.
 
택시가격도 상당히 비쌌다.

그래서 구글에서 로컬택시를 검색해
와츠앱으로 예약했다.
 
단점이라면
모리셔스 루피로 그때그떄
현찰로 지불 해야 한다 는것.
 
그래도 플랫폼으로 예약하는 것 보단
저령하다.
 

 
공항에서 한시간 넘게
달려서 숙소 도착!
 
일주일가량 머물게 되는
콘스탄스 벨 마레 플라주
Constance Belle Mare Plage Mauritius
라는  리조트이다.
 
5성급 호텔 중 가격이 저렴한데다
골프 코스도 두군데를 끼고 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 한다고 들었다. 
 
다 좋은데 위치가 좀 애매 했다. 
 

 
 
숙소가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면
공항이나 관광지는 남쪽에 다 몰려있다.
 
이동을 하려면
섬을 관통해야 하는데
길이 그닥 좋지 않고
교통체증도 제법 있어서 시간을 잡아 먹었다.
 
원래 저 관광지 근처 리조트를 잡았는데
가격이 비싸서 상대적으로 좀 싼 곳을 예약했다.
 
역시 가격이 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하지만 리조트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로비가 무쟈게 넓었다.
 
담당 컨시어지가
우릴 테이블에 앉혀서
이것저것 작성하게 하더니
웰컴 드링크를 내주었다.
 
그런데 객실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고 한다.
 
이미 우리가 체크인 시간 다되어서
도착했는데 얼마나 기다리라는건지....
 

 
기다리는 동안 구경을 했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했다.
 
바람도 제법 불고..
 
왜이리 춥지 했는데
여기는 남반구라 지금이 겨울 이란다.
 
그리고 동해안 지역은 이시기 바람이 많이 분다고..
 
수영하기는 튼거 같다. 
 

 
 
기다리는 동안
점심 식사를 제공 할테니
먹고 있으라고 한다.
 
우리는 조식만 포함 이었는데
무료 점심을 준다니
감사한 마음으로 먹기로 함. 
 

 
 

 
유럽애들도 추운지
수영장이나 바다에 사람이 별로 없다.
 

 

 
드디어 객실 도착!!
 
그냥 널찍하고 깨끗하다. 
 

 
그리고 객실은 비치프런트 뷰.
 
나오면 바로 바다다. 

 

 
나와서 하루종일
멍만 때려도 마냥 좋다. 
 

 
조식은 살짝 아쉬운편.
 
왜냐면 죄다 서양식이라...
 
아시안 푸드는
찾을 래야 찾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