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23

10/5 캄프 누에서 프리메라 리그를 보며 위안을..(FC바르셀로나 vs 레알 바야돌리드)

너무너무 피곤해서 저녁에 그냥 퍼질러 쉬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동생이 바르셀로나에서 꼭 FC바르셀로나 경기를 봐야한다고 해서 예매한게 이날 밤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경기가 10월 6일 일줄 알았던 동생은..5일날이 경기인거 보고 멘붕..5일날 밤 12시 바르셀로나에 도착이..

10/1 마드리드 왕궁,알무데나 대성당->산미구엘시장->마요르광장->프라도미술관.

아침에 느즈막이 일어나니 날씨가 제법 쌀쌀했다. 차라리 바깥에 나가 볕을 쐬는게 낫겠다 싶어 챙겨입고 길을 나섰다. 마드리드 왕궁은 opera 역에 내리면 바로 갈 수 있다. 사실 sol 역이랑 한코스 차이라 걸어가도 무방하다. 나는 올때 걸어오기로 해서 걍 지하철을 타고 갔다. 출입구는 ..

14일- 갈데가 없어 무작정 간 체시메..쓸쓸하기 그지없는...

어제는 윗동네인 알산작쪽으로 갔으니 오늘은 코나크 광장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바스마네 역으로 다시 걸어갔다.어째 꼭 부산의 중앙동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길같다 저위의 고가도로는 영주동으로 빠지는 도로?? 이미 말했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지 않다. 오래되어보이는 건물들과 중간에 저런 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