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뒤셀도르프역에서 간단히 요기후 쾰른으로,쾰른대성당 (Kölner Dom)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아침도 먹고 그냥 바로 쾰른으로 갔다오기로 했다. 뒤셀도르프 역 앞에 있는 사진사 아저씨..오다가다 내내 봄. 뒤셀도르프 역의 마스코트 인듯했다. 뒤셀도르프 역사도 제법 큰편이라 여기저기 먹을걸 파는데가 있는데 역시 유럽이구나. 빵이 다 .. 유럽/'2017·5-독일 서북부지역 2017.11.02
1일차)에어차이나로 북경 경유해서 뒤셀도르프로- 에어차이나 라운지 5월 연휴를 앞둔 날. 김양과 함께 떠난 독일 여행.항공권 저렴한걸 일단 지르고 보자로 시작한 여행이라 남들이 많이가는 바이에른 쪽은 아니고 생판 듣도 보도 못한 서북부 지역이지만 언제나 여행은 사랑입니다. 베이징까지 가는 에어차이나. 3-3 좌석이고 좁다. 샌드위치를 주는데 드럽.. 유럽/'2017·5-독일 서북부지역 2017.10.27
프롤로그-친구소원 풀이 해주러 뒤셀도르프로 가게 된 썰. 5월 징검다리 연휴. 나랑 여행 몇번 다니다 맛들린 김양은 이제 유럽여행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라고 작년부터 노래를 불렀다. 친구가 유럽을 가보고 싶다면 같이 가주는게 도리. 열나게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보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베이징을 경유해 뒤셀도르프로.. 유럽/'2017·5-독일 서북부지역 2017.10.23
가장 힘든 여정- 집으로 오는길.. 또다시 혼자가 되어 그라나다 공항에 도착했다. 어찌된 일인지 중국인들도 공항이 인산인해였다. 이상하게 안달루시아 쪽에서 중국인들이 더많이 눈에 띄였다. 심지어 론다 그 작은 도시까지 중국인이 운영하는 큰 수퍼마켓도 있었다. 이러다 정말 중국인이 전세계 관광지를 다 장악하.. 유럽/'2013·10-스페인 2014.05.25
10/12 그라나다의 흔한 주말풍경- 콜럼버스 축제&모로코 벼룩시장 성당에서 나오니 언제 왔는지 전통복장을 한사람들에 카메라 기자들에다 경찰들이 좁은 구시가지 골목에 꽉 들어차 있었다. 안그래도 좁은 길목인데 축제행렬이 지나가야 한다고 행인들을 통제하니 발디딜 틈이 없었다. 대항해 시대 게임에서 보던 복장들을 입은 사람들이 퍼레이드 연.. 유럽/'2013·10-스페인 2014.05.24
10/12 이사벨여왕 여기에 잠들다- 그라나다 대성당 그라나다는 이사벨 여왕과도 많은 관련이 있다. 이사벨 여왕은 그라나다에 애정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레콩키스타가 끝난 후 이곳에서 대항해 시대를 열기도 했고 사후 그라나다 대성당에 그녀의 남편 페르난도 왕과 함께 안치 되었다. 그라나다 중심부에 있는 광장 이름도 이사벨 라 카.. 유럽/'2013·10-스페인 2014.05.23
10/11 그라나다의 밤-나스르 궁전(Palacio Nazaries)& 산 니콜라스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as) 해 질 무렵이 되어 알카자바에서 내려오니 야외 촬영을 하고 있었다. 한낮에는 더워서 아마 신부 화장이 다 지워졌을것이다. 나는 이상하게 여행을 가면 꼭 한번씩 결혼식을 보게 되거나 야외촬영하는 신랑 신부를 만났다. 심지어 밤 10시 넘어서 비행기를 탔는데 거기에 신랑신부가 결혼.. 유럽/'2013·10-스페인 2014.05.21
10/11 마지막 여정지 알함브라의 도시 그라나다 론다에서 그라나다로 가기 위해 해뜨기전에 기차역으로 나섰다. 아침7시 53분에 출발,,10시 55분에 그라나다 도착하는 기차를 Renfe 사이트(http://www.renfe.com)통해 예약해뒀다. 고속열차가 아니어서 그런지 마드리드-바르셀로나 구간에 비하면 정말 거리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이동시간은 똑.. 유럽/'2013·10-스페인 2014.05.17
10/10 누에보다리에서 찧고 까불다. 사실 나는 론다에 갈 생각이 없었다. 세비야에서 좀 더 있다가 그라나다로 바로 넘어가려했는데 동생이 죽어도 하얀마을 이라는 것을 봐야한다고 여길 넣었다. 오바마도 여기서 휴가를 보냈다는 근거없는 주장까지 하는 바람에 반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반은 귀찮아서 일정추가를 했는.. 유럽/'2013·10-스페인 2014.05.16
10/10 투우의 고장 론다로 go go~ 론다로 떠나는날 아침 미리 버스 시간을 알아뒀다가 아침 일찍 터미널로 향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세비야에서 론다로 가는 마땅한 기차편은 없어 시외버스로 이동해야만 했다. 소요시간은 2시간 반정도가 걸린다. 론다로 가는 버스 밖 풍경. 세고비아 갈때 황량한 풍경과는 대조적이다.. 유럽/'2013·10-스페인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