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체크 아웃을 하고 두시간을 달려 푸켓으로 넘어 왔다. 낮에 쇼핑 좀 하고 마사지 좀 받고 밤 비행기를 타고 귀국 예정. 우리는 인원도 많고 애들도 있고 해서 빠통에 있는 정실론에서 걔기기로 했다.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갈만한데 없나.. 어딜가나 사람들이 미어터졌다. 이런 관광지에서 7명이 앉을 만한 식당을 찾는것도 쉽지 않았다. 그러다 들어간게 MK수끼. 이상하게 이 가게만 텅텅 비어 있어서 하는 수 없이 들어갔다. 해산물 모듬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반은 어묵이고 나머지는 냉동 해산물이었다. 저런 모듬세트 두개에 3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 나왔다. 처음에 바트로 계산해서 감이 없었는데 식당을 나오고 나니 뭔가 이상했다. 다시 가서 계산서가 이상하다고 체크 해달라고 했다. 이것저것 붙이고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