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는 동안 딱 한번아침 일찍 눈을 떴다. 이른 아침 리시케시는두툼한 패딩을 입어야 할 만큼 추웠다. 사모님 한명이 완전 두꺼운 패딩을 입고 와서오버한다고 놀려 댔는데이제는 다들 그녀를 부러워 하고 있었다. 요가 수업이 공짜인데한번 이라도 가 봐야지하고 억지로 나옴. 연속 3일 나온 모범생들 2명 이랑우리방 두명 4명이서 수업을 시작했다. 중간에 서양애들 몇명이 들어옴. 그래도 히터를 틀어줘서 다행이었다. 이 비루한 몸뚱아리. 부지런한 분들은 인도에 살면서요가강사 자격증도 따고 하지만나 같은게 요가강사를 따면 그건 진짜 사기일듯. 이게 사람 몸인가 싶다. 그래도 요가 후 마시는한잔의 모카골드는 정말 꿀맛이었다!! 요가도 하고각자 아유르베다 닥터에게 진단을 받은 후거기에 맞는 마사지를 받느라오전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