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11

코창- 뒹굴거리다가 막차를 놓치다.

어제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서였을까. 오늘 하루쯤은빈둥거리면서 쉬기로 했다. 이 좋은 리조트에 머물면서수영장도 안써보는게 왠지 아깝기도 하고 해수욕이라도 하자 싶어서였다.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바닷가로 나와보았다. 밤새도록 뭐가 떠밀려왔는지직원들이 청소를 하느라 분주하다.     아침이 되니까 썰물이라건너편에 있는 작은 무인도 까지걸어 갈 수 있을정도였다. 백사장이 끝도 없이 넓어졌다. 날씨 좋을때 왔으면정말 환상적이었을텐데..      바닷가에서직원들이 치우고 있는건 바로 이것!! 도대체 이것의 정체는?? 생긴거는 똥같이 생겼지만만져보면 재처럼 부스러진다. 남편이 보더니아마도 밀물동안 조개같은것들이먹이를 먹고 뱉어낸 부산물 같은거라고 한다. 한마디로 조개똥??        아침인데다 날씨가 어제보다안..

치앙마이에서 코창으로!!!

치앙마이를 떠나 코창으로 가는날..인터넷으로 아침 7시 10분 첫비행기를 예약한지라 새벽같이 일어나 서둘러야했다. 왜냐면 첫비행기가 가격이 쌌으므로... 거의 눈을 감은 상태로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가방을 챙겨 나왔다. 미소네에 유료픽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신청을 했건만 그시간엔 불..

치앙마이-도이스텝,구시가지,시장구경

오늘은 여기에 오지 않으면 치앙마이 여행을 한 의미가 없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도이스텝과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치앙마이 도착하자마자 투어를 세개나 하는 바람에 들고온 바트화를 거의다 써버렸다. 달러 고액권을 가지고 오면 좋은 환율로 환전을 받을수 있다길래 달러만 주로..

치앙마이-골든트라이앵글 투어

부랴부랴 오느라 별로 준비도 못해서 왔는데 미소네 사장님이 추천해줘서 가게된 투어. 그래 이럴때 아니면 메콩강 구경은 언제 또 해보겠냐 싶어서 가게 된 투어였다. 볼거리보다는 이동거리가 상당히 긴 투어다. 점심은 제공하지만 저녁은 제공하지 않는다. 도착하니 저녁 9시경이었는데 이럴줄 알..

치앙마이-당일치기트레킹&쿰깐뚝디너쇼

오늘은 1일트레킹을 하러 가기로 했다. 1박2일트레킹을 원했지만 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 걍 맛보기 트레킹만 하기로 결정.그런데 시간이 다되어도 차가 올생각을 안한다. 그러고 보니 여기는 약속시간이 10시부터 10시반사이 뭐 이런식이다. 그런데 그시간이 지나도 픽업차량은 올생각을 안하고..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