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세비야 시민의 적극추천으로 간 스페인광장 아침에 일어나 세비야 하면 유명한게 뭐가 있지? 하니까 떠오르는게 세비야 대성당 밖에 없었다. 대성당이랑 알카사르가 구시가지에 한데 몰려있으므로 거기나 들러서 구경하다가 저녁에 플라멩코 공연이나 보러 가기로 했다. 남부인 안달루시아 지방이라 더울줄 알았는데 아침엔 좀 쌀.. 유럽/'2013·10-스페인 2014.05.06
10/8 마무리는 역시 가우디..구엘저택 점심식사후 저녁 8시 40분 비행기라 쇼핑으로 시간을 때우기는 뭔가 아까웠다. 그래서 람블라스의 구엘저택을 바르셀로나 마지막 투어장소로 장했다. 구엘 저택은 가우디 초기의 건축물이라 까사밀라나 까사바트요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1896년에 착공해 1890년에 완성한 이 집은 구.. 유럽/'2013·10-스페인 2014.04.29
10/8 바르셀로나라고 없을소냐!! 카테드랄&보케리아 시장 드디어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날..우리는 불어난 짐을 6층에서 낑낑거리며 들고 내려와 코인 보관소에다 짐을 맡겼다. 에어비앤비 숙소의 안좋은 점의 하나가 짐 보관 서비스가 안된다는 것이다. 뭐 온수가 한사람분만 나온다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오늘은 바르셀.. 유럽/'2013·10-스페인 2014.04.27
10/7 공짜라 갔어요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 야경은 몬주익 성에서.. 사실 정말 가고 싶은 곳은 피카소 미술관이었지만 전날 저녁에 두시간 넘게 줄을 서다가 미술관 마감시간에 걸려 결국 실패했다. 줄서기는 지긋지긋하다 이제. 그래서 간 곳이 고딕지구내 바르셀로나 현대 미술관. 간 이유는 간단하다. 바르셀로나 카드가 있으면 입장료가 공짜기 때문이.. 유럽/'2013·10-스페인 2014.04.27
10/7 백년전에 분양한 아파트 까사 밀라& 아쉬움을 남긴 까사 바트요. 성당 그거 하나 봤다고 금방 배가 고파졌다. 아마 줄서느라 진을 다 뺀듯. 그라시아 거리에서 동생이 찾아낸 맛집 COSTA GALLEGA MONCHO's 라는 식당으로 갔다. 까사 밀라와 까사 바트요 사이에 있는 타파스 집인데 블로그에 제법 소개가 되어 있다고 한다. 하몽이 주렁주렁 매달린게 사진찍기는.. 유럽/'2013·10-스페인 2014.04.26
10/7 왔노라!보았노라!!뻑갔노라!!!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에서의 두번째 아침..이렇게 먹고 있으니 여기가 스페인인지 가평 펜션인지 별 느낌이 없다. 그래도 뜨뜻한 누룽지에 5일간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김치로 끓인 라면은 최고의 조식이었다. 이러다 나도 엄마처럼 캐리어에다 누룽지에 고추장에 라면만 넣어가게 되지 않을까? 분.. 유럽/'2013·10-스페인 2014.04.25
10/6 바르셀로나 시내버스투어 산파우병원=>바르셀로네타=>구엘별장 구엘공원에서 나오니 시간이 이미 오후세시 갈때는 많은 데 시간이 애매했다. 그래서 지도를 펼쳐들고 무조건 가까운데를 찾다보니 산 파우 병원 이란 곳이 나왔다. 일단은 무조건 고고~ 바르셀로나 시내버스..이렇게 몸통을 이어붙인듯한 것도 있고 마을 버스 같은것도 있다. 어떻게 찾.. 유럽/'2013·10-스페인 2014.04.18
10/6 경찰서에서 훈남경찰 구경하다 구엘공원으로 늦잠을 실컷 자고 싶었지만 할일도 많고 갈데도 많아 10시쯤에 집을 나섰다. 우선 나는 세탁소부터 찾았다. 온지 일주일이 다되가는 지라 빨래부터 해야 할 판이었다. 동생은 투덜거렸지만 생까고 빨래더미를 들고 길을 나섰다. 근데 여기도 대부분이 관광객이라 코인 세탁실을 물어봐도 .. 유럽/'2013·10-스페인 2014.04.15
10/5 캄프 누에서 프리메라 리그를 보며 위안을..(FC바르셀로나 vs 레알 바야돌리드) 너무너무 피곤해서 저녁에 그냥 퍼질러 쉬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동생이 바르셀로나에서 꼭 FC바르셀로나 경기를 봐야한다고 해서 예매한게 이날 밤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경기가 10월 6일 일줄 알았던 동생은..5일날이 경기인거 보고 멘붕..5일날 밤 12시 바르셀로나에 도착이.. 유럽/'2013·10-스페인 2014.04.13
10/5 멘붕에 빠져 바르셀로나로... 드디어 마드리드를 떠나 바로셀로나로 떠나는날 나는 오후 1시쯤 출발하는 기차를 예약 해 뒀으므로 시간이 남아 숙소 근처 맛집에 가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솔광장과 마요르 광장 중간쯤에 있는 초콜라테리아 산 하네스 1894년에 오픈한 이 가게는 츄로스와 끈적 끈적한 핫 초콜릿으로 .. 유럽/'2013·10-스페인 201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