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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남부 투어- 협곡전망대Gorges Viewpoint&생 오빈 럼 양조장Rum St Aubin distillery

돌아다니다 멋진 폭포가 있는 전망대에 들렀다. 고흐쥬 드 히비에흐 누와흐 국립공원에 있는 협곡 전망대이다. 시간이 있는 사람은 60km에 달하는 열대우림의 등산로를 트레킹 하겠지만 우리같은 사람은 그냥 사진으로 만족 하기로 했다. 가는길에 보이는 폭포는 알렉산드라 폭포로 이동네 명물인데 건기라서 그런가 그렇게 막 웅장하지는 않았다. 전망대 경치 하나는 끝내준다. 그랜드 캐년 다음으로 멋진 경치다. 내가 좀 만 젊고 시간이 있었음 저 열대우림을 누비고 다니는건데 아쉽도다. 마스코트인가 아님 삥 뜯으러 다니는 악당인가!! 원숭이 녀석이 관광객을 상대로 열심히 활동중. 가방을 내려 놓기라도 하면 바로 달려가 뒤지고 있었다. 좀 무섭다. 그래도 사진 모델이 되어 줘서인지 다들 바나나도 주고 먹을걸 쏠쏠하게 챙겨..

모리셔스 남부 투어- 보아체리 티 팩토리Bois Cheri Tea Factory&강가 탈라오Grand Bassin

모리셔스 남부투어를 하는날. 환전을 하지못해 결국 로컬 택시는 못부르고 make my trip 을 통해 카드로 결제를 했다. 돈은 더 비쌌지만 환전을 못했으니 할 수 없었다. 나중에서야 시내 사설 환전소 찾아가 구린 환율로 인도루피를 모리셔스 루피로 바꿀 수 있었다. 모리셔스도 차 생산지가 꽤 있다. 주로 유럽에 수출하기 위한 차들을 재배한다고. 그 중 하나인 보아체리 차 농장을 갔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돌아보다가.. 견학 시간 맞춰서 공장 견학을 함. 다즐링에서도 했던 차 공장 견학이라 별 감흥도 없다. 로컬티를 생산하는데 그렇게 고급 차는 아니라고. 이렇게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는데 바닐라도 여기 특산품이라 바닐라 향이 나는 차가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나도 결국 삼. 그런 다음에 경치 좋은 ..

워킹 위드 라이언 해보겠다고 카젤라 파크 Casela park 고고

각종 여행 프로의 모리셔스편을 보면 꼭 빠지지 않는게 카젤라 파크에서 하는 워킹 위드 라이언 이다. 내 평생 언제 사자꼬리 잡고 산책을 해보겠나 싶어서 가기로 했다. 가는 중 은행에 들려서 환전을 하려고 했다. 우리가 가진건 인디안 루피 였고 가기전에 인도 애들이 다이렉트로 환전 가능 하다길래 그냥 왔는데.. 은행에서는 달러나 유로 외엔 환전 불가 라고 한다. 결국 인도 루피는 사설 환전소나 공항에서 만 바꿀 수 있었다. 사설 환전소를 찾을 수 없어 일단 동물원으로 갔다. 동물원 입장권은 카젤라 파크 홈피에서 미리 예약! https://caselaparks.com/ Casela Nature Parks - Adventure in MauritiusThis website uses cookies so t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