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혼섬 4

4일차)바이칼 알혼섬-후지르 마을에서 유유자적 돌아다니기

오늘은 딱히 일정이 없는날.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를 다 잡아 먹는데 북부투어만 하고 돌아가기는 아쉽고 다른 투어도 있지만 한적한 마을에서 그냥 유유자적하게 보내기로 했다. 아침엔 닭국이 나왔는데 역시 맛있다. 아놔..러시아 음식 왜이리 입에 잘 맞는거야. 니키타 홈스테드는 ..

3일차)바이칼 알혼섬 북부투어(사자바위&거북바위,빠시안카(옛수용소터),사간후슌 곶,독수리3형제 바위,하보이곶,사랑의 바위,우쥐르 마을)

바이칼 오면 누구나 다 하게 되는 바이칼 북부투어 우리도 빠질 수 없지. 투어가는 날 날씨가 화창해서 다행이었다. 독한술이 빨리 깨는건지 아님 이동네 공기가 좋아서인지 어제 그렇게 기절해 있던 남편도 아침에 깨서 밥을 찾았다. 니키타 홈스테드의 식사는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몽..

2일차)바이칼 알혼섬 숙소-니키타 홈스테드(Nikita Bencharov's homestead)

바이칼 호수 국민숙소 니키타 홈스테드(Nikita Bencharov's homestead). 일단 알혼섬 후지르 마을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숙소이기도 하고 자체 영문 홈페이지가 있어 예매하기가 편하다. 홈페이지-> http://www.olkhon.info/en/ 홈페이지 들어가서 room and price 에서 방종류랑 가격을 확인하고 booking 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