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벡 4

4일차)뤼벡(Lübeck)-유러피안 한자박물관(Europäisches Hansemuseum)

갈려고 간게 아니라 그냥 돌아다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뭔가 싶어서 들어가게 된 유러피안 한자 박물관. 지금 생각하면 한자의 도시 뤼벡을 방문한다면 여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다. 건물은 제법 큰데 도대체 여긴 뭐하는 데인고? 하고 돌아다니다가.. 멀리 트라베 강과 항구가 ..

4일차)뤼벡(Lübeck)-니더레거 카페(Niederegger),시청광장,성모마리아 교회(St.Marienkirche)

뤼벡하면 마치판, 마치판 하면 뤼벡. 마치판을 파는 가게는 많이 있지만 가장 유명한 집은 니더레거(Niederegger)라는 가게 겸 카페이다. 밖에서 보면 그냥 가게인데 안에 들어가면 매장이 엄청 넓다. 뤼벡에 오면 마치판은 꼭 사가야함!! 마치판(Mazipan) 또는 마지팬(Marzipan)은 으깬 아몬드나 ..

4일차)뤼벡(Lübeck)-한자와 마치판의 도시,홀스텐문(Holstentor), 뤼벡 대성당(Lübeck Cathedral)

오늘은 함부르크 근교도시 뤼벡(Lübeck)으로 가는날 유럽은 뭐니뭐니해도 소도시 투어가 짱이지!! 한자동맹과 디저트 마치판으로 유명한 뤼벡은 함부르크에서 기차로 한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있다. 고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 딱이다. 기차는 거의 20~30분만에 한대씩 있어서 아..

프롤로그-친구소원 풀이 해주러 뒤셀도르프로 가게 된 썰.

5월 징검다리 연휴. 나랑 여행 몇번 다니다 맛들린 김양은 이제 유럽여행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라고 작년부터 노래를 불렀다. 친구가 유럽을 가보고 싶다면 같이 가주는게 도리. 열나게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보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베이징을 경유해 뒤셀도르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