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2019.12-태국 카오락

JW메리어트 카오락- 조식 먹고 하루종일 뒹굴뒹굴

이치핏 2023. 7. 13. 02:07

 

새벽녘에야 잠이 들었지만

조식을 포기 할 순 없지.

 

졸린 눈을 비비면서

억지로 조식을 먹으러 갔다.

 

5성급 리조트 답게

메뉴는 서양식,아시안식 다양하게 많은 편. 

 

한 90프로는 서양인이고

동양인은 뜨문뜨문 한 두가족 정도?

 

그런데 직원들 동양인들한테

묘하게 불친절 하다. 

 

 

JW메리어트 카오락은

엄청난 크기의 수영장이 장점인데

심지어 1층 룸 앞이 바로 풀장이다.

 

요렇게 발코니에

문이 달려있는데

이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풍덩!

 

헤엄쳐서 메인 풀로 가면 된다.

 

고로 완벽 방수되는

가방은 꼭 있어야 한다.

 

안에 타월이나 핸드폰 같은

소지품을 넣어 가야 하니까. 

 

수로를 따라 헤엄쳐 가면

곳곳에 있는 풀장을 만나는데

여기가 제일 큰 풀장이다.

 

칵테일 바도 있어서 한잔하고 싶을때

앉아서 유유자적 할 수 있다.

깊이가 좀 있는 성인용 풀장이라

애들은 잘 지켜 봐야 한다.

 

애들 풀장은 따로 있음. 

풀장에서 놀다가 지루하면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

 

풀장 뒤쪽이 바로 리조트 전용 해변임.

 

넓고 한적하고..비치도 좋다.

 

첫날 저녁이니 기분 내려고

타이 레스토랑에 와봤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가격 보곤

걍 로컬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다.

 

전용비치를 벗어나면

거기 로컬 레스토랑이 줄줄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서 마사지 점심 다 해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