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2018·3 대만 타이페이

2일차)13년만의 타이페이 여행-타이페이 101타워,전망대

이치핏 2019. 1. 8. 02:49




지하철 레드라인을 타고 타이페이 101 무역센터

 역에 내려서 타이페이 101 타워로 넘어갔다. 


제일 마지막으로 갔는데 

저녁에 야경을 보기 위해서 였다. 






해가 지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 

101빌딩 내 쇼핑몰 구경이나 하기로 했다. 


주로다 명품관이고 지하쪽에 드럭스토어가 있다. 




죄다 명품관이라 딱히 살건 없고 

그나마 TWG 홍차 샵이 있어서 들어갔다. 


싱가포르 홍차 브랜드인데 나름 역사가 깊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티 브랜드라 나도 하나 사기로 했다. 




선물세트는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종류가 굉장히 많다. 


일일이 시음을 할 수 없는게 흠이다. 



부모님이나 좀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 하고 싶다면 강추!! 


나는 로얄 다즐링으로 겟.




슬슬 저녁시간이 다되어가 미쳐 날뛰고 

있는 아이들을 유모차에 앉아서 5층으로 갔다. 


5층이 매표소임. 


우리는 소셜에서 미리 101전망대 입장권을 

사서 바우쳐를 가져갔지만 

어차피 티켓으로 바꿔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긴 줄에 대기 해야 하는건 어쩔 수 없었다.


 유모차가 있으면 프리패스로 통과 시켜 먼저 보내 준다. 


노모랑 아이들 애들 엄마는 먼저 보내고 나머지는 줄을 서시오~




항상 이동네는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 

그래도 야경 보기에 나쁘진 않았다. 


그래도 뿌옇다.




이리뛰고 저리뛰는 애들을

 붙잡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101타워의 무게중심을 지탱해주는 구라고 한다. 




예전에 왔을땐 이런 언니 없었는데 언제 입사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