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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루이스 시내구경-시타델Citadelle,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

모리셔스 남부투어도 했으니 북부투어도 해보아야지. 북부는 크게 볼건 없지만 수도인 포트루이스 시내투어가 포함 되어 있다. 이번에는 get your guide 에서 투어를 예약함. 비싸도 차라리 make my trip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트루이스에 오면 제일 먼저 들리는 장소가 시타델 일명 아델라이드 요새 이다. 영국왕 윌리엄4세 재위 시절 1834~40년까지 건설 했는데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프랑스 군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저 멀리 바다는 물론이고 세계에서 제일 오래 되었다는 경마장도 보인다. 방어용 요새이니 곳곳에 대포가.. 포트루이스 시내 전망을 보는 것 빼곤 딱히 볼게 없다. 다음 코스는 센트럴 마켓. 여기가 인도인지 모리셔스인지 구분이 안갔다. 그래도 과일이나 채소는 ..

워킹 위드 라이언 해보겠다고 카젤라 파크 Casela park 고고

각종 여행 프로의 모리셔스편을 보면 꼭 빠지지 않는게 카젤라 파크에서 하는 워킹 위드 라이언 이다. 내 평생 언제 사자꼬리 잡고 산책을 해보겠나 싶어서 가기로 했다. 가는 중 은행에 들려서 환전을 하려고 했다. 우리가 가진건 인디안 루피 였고 가기전에 인도 애들이 다이렉트로 환전 가능 하다길래 그냥 왔는데.. 은행에서는 달러나 유로 외엔 환전 불가 라고 한다. 결국 인도 루피는 사설 환전소나 공항에서 만 바꿀 수 있었다. 사설 환전소를 찾을 수 없어 일단 동물원으로 갔다. 동물원 입장권은 카젤라 파크 홈피에서 미리 예약! https://caselaparks.com/ Casela Nature Parks - Adventure in MauritiusThis website uses cookies so that ..

모리셔스 숙소- 콘스탄스 벨 마레 플라주Constance Belle Mare Plage Mauritius

입국 수속 후 우리는 기다리던 택시와 만났다. 생각보다 모리셔스 물가가 싸지가 않았다. 기름값도 리터당 2000원 가까이 되고.. 섬나라라 그런가. 택시가격도 상당히 비쌌다. 그래서 구글에서 로컬택시를 검색해 와츠앱으로 예약했다. 단점이라면 모리셔스 루피로 그때그떄 현찰로 지불 해야 한다 는것. 그래도 플랫폼으로 예약하는 것 보단 저령하다. 공항에서 한시간 넘게 달려서 숙소 도착! 일주일가량 머물게 되는 콘스탄스 벨 마레 플라주 Constance Belle Mare Plage Mauritius 라는 리조트이다. 5성급 호텔 중 가격이 저렴한데다 골프 코스도 두군데를 끼고 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이용 한다고 들었다. 다 좋은데 위치가 좀 애매 했다. 숙소가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면 공항이나 관광지는 남쪽..

모리셔스 가는길- 뭄바이 공항 환승 정말 왓 더 헬!! 이었다.

인도 사는 동안 한국에서는 가기 어렵지만 인도에서 가기 좋은 곳을 가기로 했다. 그게 바로 중동이나 아프리카다. 여름 휴가여행지로 뭄바이에서 비행기로 여섯시간 걸리는 모리셔스를 갔다. 그런데 가는 것 부터가 쉽지가 않았다. 우리는 하이데라바드에서 국내선을 타고 뭄바이 공항에서 환승을 했다. 비스타라-에어 모리셔스 연결편인데. 밤 9시 35분에 하이데라바드에서 출발해 뭄바이 공항에 11시 도착 4시간 정도 기다리다 새벽 2시 55분 비행기로 출발 하는 스케줄 이었다. 하이데라바드 -뭄바이 구간은 순조롭게 잘 왔다. 문제는 뭄바이 공항 도착해 국제선 청사로 진입 하는 것 부터였다. 공항 진입 전부터 보안검사를 하는데 여기서 부터 줄 서느라 한시간을 잡아 먹음. 겨우겨우 도착해 체크인 카운터에 갔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