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빠라 3

8/7 다시 족자카르타로..고생고생 개고생~

항상 여행을 하다보면 유독 개고생을 하는 날이 있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없었다. 그날이 바로 이날이었으니, 까리문자와로 가는것도 힘들었지만 오는거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었다. 썰을 풀어보자면... 정말이지 짧디 짧은 섬에서의 3박이 끝나고 다시 족자카르타로 돌아가는 날이 왔다. ..

8/4 고생끝에 낙원도착!- 까리문자와(Karimunjawa)섬 숙소 아리스 라군 리조트(Ary's lagoon resort)

한참 차안에서 기절중 남편이 나는 깨워보니 어느덧 차안에는 우리 두사람만 있었다. 즈빠라 선착장에 도착한 것이다. 그런데 밤중이라 차가 안밀려서 기사가 냅다 밟았는지 도착한 시간이 새벽 3시였다. 선착장 대기실에 들어가 의자에서 쪽잠을 자려고 했지만 그 바램은 무참히 깨지고 ..

8/3 노숙준비- 쁘라위로따만 거리( JL.Prawirotaman)에서 마사지&저녁

숙소로 돌아와서 체크 아웃을 하고 그길로 데이트랜스라는 버스(?)회사로 택시로 이동을 했다. 까리문자와로 가기 위한 이동수단인데 호텔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 두었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타기가 힘들다. 그걸 알면서도 돌아오는 차편을 예약하지 않아 올때 개고생을 해야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