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콩키스타 3

10/11 그라나다의 밤-나스르 궁전(Palacio Nazaries)& 산 니콜라스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as)

해 질 무렵이 되어 알카자바에서 내려오니 야외 촬영을 하고 있었다. 한낮에는 더워서 아마 신부 화장이 다 지워졌을것이다. 나는 이상하게 여행을 가면 꼭 한번씩 결혼식을 보게 되거나 야외촬영하는 신랑 신부를 만났다. 심지어 밤 10시 넘어서 비행기를 탔는데 거기에 신랑신부가 결혼..

10/9 이슬람 삘 지대로..세비야 알카사르&산타 크루즈 거리를 헤매다.

세고비아에 이어 두번째로 만나는 알카사르..세고비아와 너무 다른 분위기의 알카사르이다. 세고비아 알카사르가 전형적인 유럽의 예쁜 성이라면 여기 알카사르는 완전 이슬람풍이 지대로다. 세비야 대성당 바로 앞에 있어 성당을 보고 나와 바로 여길 들려도 된다. 원래 여기는 이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