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017·10-도야마,다테야마알펜루트

3일차)도야마시내구경-간스이공원(富岩運河環水公園 ,후간운하 환수공원),스타벅스 간스이코엔점

이치핏 2018. 10. 12. 13:24



역사에서 점심을 먹었으니 식후 커피를 위해 간스이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환수공원이라고도 하고 한자로는 富岩運河環水公園 ,

후간운하 환수공원라고 한다. 


오전에 갔던 도야마성이 도야마역 남쪽 출구에서 트램을 타고 갔다면 간

스이공원은 반대쪽 북쪽 출구로 한참 나와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역사 밑으로 이런 지하 통로를 따라 한참 가야 북쪽 출구로 나올 수 있다. 



운하를 개조해서만든 간스이 공원,

규모도 상당히 크고 깔끔하다. 




밤이 되면 야경이 그리 멋지다는데 일정이 짧아서 못온게 아쉽다. 


일본에서 가장 예쁘다는 스타벅스 코엔점. 


유명한 스타벅스라 그런지 손님들이 미어터졌다. 


할수 없이 우리는 눈치만 보다가 밖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굿즈는 딱히 살게 없음. 


도야마 한정 텀블러같은게 있을줄 알았는데...



날씨만 좋으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간스이 공원의 상징인 텐몬쿄(天門橋)도 근사함. 


그런데 비오고 쌀쌀하니 좋은경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도야마는 사실 정말 살게 없다. 쇼핑은 포기..


도야마 역이랑 붙어있는 쇼핑몰 마리에에

 3coins =300엔 샵 있다길래 가봤는데 구경만 하다 옴. 


그냥 역사내 드럭스토어에서 동전파스랑 샤론파스만 잔뜩 집어왔다. 



기념품 같은거는 공항가서 국내선 청사에서 사는게 좋다.


 국제선 청사는 작은데다 정말 살게 없다.


 어차피 공항가면 출국수속은 시간이 남아도니 

체크인만 하고 국내선에서 시간을 떼우다 갔다. 


과자밖에 살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