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전북

마이산&전주한옥마을

이치핏 2011. 8. 16. 15:28

홍삼 스파빌이 마이산지척이라 아침에 일어나 조식먹고 바로 체크 아웃을 하고 마이산으로 갔다.

 

 

 

마이산은 입구가 남부쪽이랑 북부쪽 일케 있는데 숙소가 북부 주차장쪽인데도 남부쪽으로 돌아가서 갔다. 북부쪽은 가파르고 이쪽은 완만하니까.

 

 

 

마이산 입구에 있는 금당사..지붕이 금색으로 특이하다.

 

 

 

가다보면 이런 저수지도 나오고..

 

 

 

이렇게 평평한 숲길을 벌레들에게 쫒기면서 걷다보면...

 

 

 

마이산에 오면 이곳은 꼭 들린다..탑사.

 

 

 

탑사를 만든 분 구한말 나라가 위기에 빠지자 구국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인정신으로 한장한장 정성스럽게 탑을 쌓으셨다고 30년걸려서 만드셨단다.

 

 

 

암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곳에 섬진강 발원지가...

 

 

 

마이산의 상징같은 이 커다란 돌산에 올라가는 줄알았는데 올라가진 못하고 그냥 두개의 봉우리 사이로 지나만 갔다.

 

 

 

탑사뒤로 올라가면 이렇게 절이 하나 더 나오고..

 

 

 

절 뒤로 가파른(?) 계단이 시작된다. 저길 넘어가면 북쪽입구가 나온다. 북쪽입구에서 넘어와 탑사로 간다면 저 가파른 계단을 두번 넘어야 한다는 이야기

 

 

 

더운 날씨에 한참 올라갈려니 힘들다. 헥헥!!!

 

 

 

이날은 폭염주의보가 내린지라 한낮에는 그냥 홍삼스파에 쳐박혀 있기로 했다. 39000원이란 다소 비싼 입장료였지만 그냥 그런 워터파크가 아니라 5가지 테라피를 위주로 하는 뭔가 신개념 스파라 맘에 들었다. 겨울에 오면 더 좋을거 같다.

 

 

 

그나마 좀 선선해진 초저녁때쯤 전주 한옥마을로 넘어갔다.

 

 

 

한옥마을이라 입구부터 기와지붕시작..

 

 

 

 

 

이런 인사동 삘의 분위기 너무 바람직한고다!!

 

 

 

문닫기전에 아슬아슬하게 경기전으로 갔다.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 여기서 제사도 지내고 한다.

 

 

 

 

 

전동성당..

 

 

 

블로그에도 여러번 올라와있는 맛집 베테랑 분식집,전주출신 지인도 추천을 해준 곳이라 망설이지 않고 갔다.

 

 

 

칼국수가 사골육수인데도 느끼하지가 않고 독특한 맛이었다. 그전에 만두도 시켜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는..근데 양이 너무 많아 먹다가 지쳐버렸다.

 

 

 

이동네가 의외로 넓어 좀 더 시간을 투자했어야 했는데 너무 늦게온듯..게다가 더워서 많이 돌아다닐 엄두도 나지 않았다.

 

 

 

부른 배도 끌겸 오목대로 올라갔다. 누각에 앉아 뒹굴거리면 되는데 벌레 주의..이성계가 고려시대때 전쟁나갔다가 잠시 머문곳이란다,

 

 

 

 

 

오목대에 있으면 일케 한옥마을 전망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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