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타 2

북해도 렌터카 여행) '8/4 시레토코 깊은 산속 호텔 - 시레토코 국립공원 라우스 다이이치 호텔

시레토코 고개를 넘어서 라우스쪽으로 넘어오는길. 드디어 우리는 세번째 숙소를 만났다. 시레토코 국립공원 라우스 다이이치 호텔 (知床国立公園羅臼温泉郷「陶灯りの宿らうす第一ホテル) . 역시 재패니칸 사이트에서 예약. 라우스산 등산로 입구에 있다. 아마 이 근방에선 시설이 제일 좋은 호텔일 것이다. 바로 옆엔 라우스 비지터 센터도 있고 등산로 시작 점과 캠핑장도 있다. 여기까지와서 등산도 못하고 잠만 자고 가는게 많이 아쉬웠다. 호텔에서 나오면 진짜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다. 문이 있는걸로 보아 겨울에 통제하기 위해 닫아 놓는거 같다. 겨울에 이 호텔 올수나 있을까? 돌아다니다 이런 표지판도 만나게 된다. 정말 이런데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산책을 하고 돌아오니 호텔 정원에 족욕탕이 보였다. 유황 냄새 맡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