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05·7-동경

동경(05.08.01)

이치핏 2007. 8. 11. 00:03

 

명색이 일본에 왓는데 온천을 어찌 빼먹으랴..라는 취지에서 하코네의 유넷산을 찾아갔다.

인터넷 싸이트에서 미리 할인쿠폰을 출력해가니 5만원정도에 여기 시설 다 이용하고 점심도

포함이 되어있다. 지금은 환율이 내려서 더 쌀듯...그래봤자 양도 안차지만..

하코네 역에서 길건너면 버스가 있는데 고와키엔으로 간다고 운전사 할아버지에게 말하니 방송을 해줬던거 같다. 내리면 바로 유넷산이다. 

 

 

 

 

 

요즘 우리나라에 생기는 온천 테마파크가 보면 다 여기서 벤치마킹을 한게 아닌가 싶다. 인테리어나 구조나 모든게 여기서 베낀것같다.  

 

 

시간에 �겨서 제대로 온천을 하지도 못하고 순환 케이블카를 탔다. 사실 당일치기로 하코네를 도는것과 온천을 한다는건 무리다. 4시반에 뜨는 유람선을 타기위헤 부랴부랴 나왔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동안 저 아래 화산지대(?)가 보였다. 여기가 휴화산이랬나? 

 

 

 

 

중간에 이곳의 명물인 온천수에 삶은 달걀을 먹기위해 잠깐 내린곳..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삶은 달걀

을 좋아하지 않았고 그노무 4시반 마지막 유람선을 타야한다는 일념으로 저기 보이는곳까지 가진 않았다.

 

 

 

 

유람선을 간신히 탔으나 별거 없었다. 뭣보다 날이 흐리고 바람이 불어 추워서 덜덜 떨다가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 더군다나 이곳 하코네마치는 6시쯤되니 다 문닫는 분위기...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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