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는 골퍼들의 천국이다. 자연환경도 좋고 대부분의 리조트가 골프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투숙객들은 그린피가 공짜다. 우리가 머무는 콘스탄스 벨마레 플라주는 골프코스가 두개 이다. 하나는 레전드 다른 하나는 링크스. 나는 홈페이지에 미리 부킹을 하고 갔는데 워크인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먼저 리조트에 붙어 있는 레전드 골프 코스로 갔다. 그린피는 무료지만 2인 카트비 2000MUR 장비대여 18홀에 1700MUR 일인당 약 79,000정도의 비용이 든다. 고로 내 채를 가져가고 트롤리를 끌고 다니면 무료로 칠 수 있다. 골프코스가 그리 크지 않아 트롤리를 끌고 다녀도 크게 힘들지는 않을거 같았다. 이 골프 코스는 국제대회도 여러번 개최 했었다고 한다. 경관은 아름답지만 난이도가 꽤 있어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