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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마드리드 왕궁,알무데나 대성당->산미구엘시장->마요르광장->프라도미술관.

아침에 느즈막이 일어나니 날씨가 제법 쌀쌀했다. 차라리 바깥에 나가 볕을 쐬는게 낫겠다 싶어 챙겨입고 길을 나섰다. 마드리드 왕궁은 opera 역에 내리면 바로 갈 수 있다. 사실 sol 역이랑 한코스 차이라 걸어가도 무방하다. 나는 올때 걸어오기로 해서 걍 지하철을 타고 갔다. 출입구는 ..

셋쨋날 오후-류큐 가라스무라,세이화 우타키,치넨미사키공원,만마루 카페,국제거리

점심을 먹고 그대로 남으로 남으로...오키나와 월드 같은 곳을 갈까 했지만 입장료가 비싼 관계로 그냥 패스..오키나와 최대의 유리공방이라고 하는 류규 가라스무라 류큐 유리마을로 갔다. 입구 바깥쪽에는 이렇게 유리를 만드는 장인들이 있는 큰 공방이 있다. 불어가면서 만드는 시범..

둘쨋날 오후-요미탄 도자기 마을,하나가사,마에다 미사키, 아메리칸 빌리지

항상 어디를 다니다 보면 분명 갈곳은 미리 정해져 있건만 그놈의 한군데만 더 하는 욕심땜에 들려본곳..요미탄 도자기 마을이다. 81년도에 이동네 도예가들이 모여서 만든 오키나와 도자기를 생산하는 마을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데는 관심없고 여기에 오키나와 흑당을 넣어 만든 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