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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제주여행(with social commerce)-고내포구에서 산책과 함께 모닝커피

간만에 제주도에 와서 발견한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인카페였다.일본 같은데 있다고는 들었는데 제주도에도 제법 있다고 한다. 가격도 저렴해서 돌아오는 날 아침에는 일부로 무인카페를 찾아서 모닝커피와 빵같은걸로 아침을 떼우기로 했다. 그래서 숙소인 동양콘도 프런트에 ..

겨울 제주여행(with social commerce)-횟집에서 바가지 쓸게 걱정이라면 동문시장으로 가세요.

제주도에 오면 살게 많다. 감귤초콜릿, 옥돔이나 각종 수산물,한라봉,감귤 등등 이모든걸 저렴하게 사려면 제주시내 동문재래시장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제주도에 왔으면 회 한사라는 먹어줘야 하는데 괜히 바닷가 횟집에 가면 바가지를 왕창 쓰는게 걱정이라면 동문시장 내 회센터를 ..

겨울 제주여행(with social commerce)-밤 산책을 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러브랜드

언제 생겼는지 제주도에는 참 많은 테마파크가 생겼다. 종류도 다양하고 공간도 넓어 예전처럼 2박 3일로는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게다가 동절기인데도 야간에 개장하는 테마파크도 있으니 바로 러브랜드 였다. 이름대로 '性'을 테마로한 공원이었는데 어째 50대 이상 아줌마 아저씨..

겨울 제주여행(with social commerce)-제주도에도 추라우미가? 아쿠아플라넷 제주.

적어도 아이 동반 가족 여행객이라면 꼭 들리는 곳이 바로 이 아쿠아 플라넷이다. 현재 여수랑 일산에도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아쿠아 플라넷 제주일 것이다. 보고 난뒤 전반적인 느낌은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을 벤치마킹을 한거 같다. 그런데 어찌하여 입장료는 두배나 비싼지 ..

겨울 제주여행(with social commerce)-이곳을 즐겼다면 당신도 나이들었다는 증거! 선녀와 나무꾼

간혹 인사동 같은 곳을 가면 추억의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을 보곤 했다. 그나마도 입장료를 내어야 들어갈 수 있었지만..그러나 이곳은 차원이 달랐다. 아마 추억을 주제로한 유일한 공원이지 않을까? 들어가보면 깨알같은 추억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입구로 들어서면 우리를 반겨주..

10/12 그라나다의 흔한 주말풍경- 콜럼버스 축제&모로코 벼룩시장

성당에서 나오니 언제 왔는지 전통복장을 한사람들에 카메라 기자들에다 경찰들이 좁은 구시가지 골목에 꽉 들어차 있었다. 안그래도 좁은 길목인데 축제행렬이 지나가야 한다고 행인들을 통제하니 발디딜 틈이 없었다. 대항해 시대 게임에서 보던 복장들을 입은 사람들이 퍼레이드 연..

10/11 그라나다의 밤-나스르 궁전(Palacio Nazaries)& 산 니콜라스 전망대(Mirador de San Nicolas)

해 질 무렵이 되어 알카자바에서 내려오니 야외 촬영을 하고 있었다. 한낮에는 더워서 아마 신부 화장이 다 지워졌을것이다. 나는 이상하게 여행을 가면 꼭 한번씩 결혼식을 보게 되거나 야외촬영하는 신랑 신부를 만났다. 심지어 밤 10시 넘어서 비행기를 탔는데 거기에 신랑신부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