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밀나두)폰디체리(퐁디셰리,푸두체리 Puducherry) 화이트 타운 White Town 돌아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남편과 나들이를 갔다. 첸나이에서 남쪽으로 차로 세시간 남짓 걸리는 폰디체리를 갔다가 돌아오면서 마말라뿌람이라는 유적지를 들리기로 했다. 볼것 없는 첸나이에서 그나마 가깝고 유명한 관광지 이다. 남편은 격주 토요일 오전 근무인데 근무일을 ..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2.15
고아)택시투어-올드고아(Old Goa) 택시를 타고 파나지에서 동쪽으로 9km 떨어진 올드고아로 갔다. 파나지가 고아주의 수도가 되기 전 포루투칼 령 일때 올드고아가 고아주의 수도였다고. 구 수도라 포루투칼이 지은 성당이 몰려있다. 볼거리는 다 멀지 않은 거리에 몰려있어서 택시는 빠져주고 우리가 알아서 돌아다니며 ..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2.11
고아)택시투어-파나지(Panaji),판짐 짧은 고아 일정의 마지막날. 오후에 비행기로 첸나이로 돌아갈 예정이라 택시투어를 하기로 했다. 숙소의 샌딩서비스는 3,500루피, 숙소앞 택시 부스에서는 3,000루피를 부르길래 걍 택시타고 가기로 함. 파나지와 올드고아의 명소를 둘러보고 마지막에 공항으로 데려다 주는 걸로 했다. 파..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2.10
고아)안주나 비치(Anjuna Beach)&채포라 포트(Chapora Fort),차포라요새 전날 숙소앞 오즈란 비치에서 실컷 놀았으니 이날은 옆에 있는 안주나 비치(Anjuna Beach)로 가보기로 했다. 남편이 면허증도 없는데 오토바이를 빌리지 않겠다고 해서 택시를 불렀다. 고아에서 우버나 올라는 사용할 수 없다. 대신 고아마일스(Goa miles) 라고 고아주 자체의 택시앱이 따로 있..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2.04
고아)오즈란 비치(Ozran beach)에서 하루종일 유유자적. 고아에서 맞는 첫 아침. 어차피 고아는 휴양지인데다 오토바이 면허증도 없는데 빌려서 돌아다니다 경찰한테 걸리면 어마무시한 벌금을 문다고 해서 그냥 바닷가에서 뒹굴다 가기로 했다. 께랄라에서던 안보이던 원숭이가 고아에 오니 보이는구나.. 리조트라 부페식인데도 죄다 인도식 ..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2.02
고아)오즈란 비치로(Ozran beach) 고아 숙소 알코브 리조트(Alcove Resorts) 남편과 함께 고아로 가는날 아침. 모디 총리 방한 뉴스가 몇날며칠 나오고 있었다. 모디총리는 한국으로 가고 나는 인도로 오고~ 마누라가 왔으니 그 핑계로 연차를 이틀 낸 남편. 3박4 고아 여행을 가기로 했다. 시간이 없으니 첸나이- 고아 구간은 스파이스 젯으로.. 작은 프로펠러 비행..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2.01
께랄라)트리밴드럼 찍고 첸나이로 컴백 트리밴드럼 숙소 넛츠셀(Nutshell - A Luxury Airport Boutique by the Sea) 2박동안 짧게 바르깔라 맛만 보고 트리밴드럼으로 출발했다. 다음날 트리밴드럼 공항에서 아침 비행기로 첸나이로 돌아갈 예정이라 공항근처에서 하룻밤 자기로 했다. 리나가 뭐하러 그러냐고 그냥 바르깔라에서 바로 택시타고 공항 가지 라고 했는데 뒤늦게 생각하니 그럴걸 그랬다. ..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1.31
께랄라)바르깔라(Varkala)해변에서 유유자적~ 숙소가 거의 모텔 같은 곳이라 조식은 근처 카페에서 했다. 확실히 바르깔라는 휴양지라 아침에는 돌아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주스파는 아저씨는 돌아다니는 서양사람들에게 일일이 굿모닝을 외치며 열심히 주스한잔을 팔고 있었다. 인도 최고의 해변이라는 바르깔라. 인도..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1.29
께랄라)난생 처음 인도 기차타고 알레피에서 바르깔라(Varkala)로 이동. 알레피를 떠나 바르깔라로 떠나는날. 기차가 2시 50분 출발이라 할게 없어서 늦게 일어났다. 여전히 파인애플을 깎는 주인장. 잡담 좀 하고 걔기다가 불러준 릭샤를 타고 출발. 여러가지로 고마웠어 친구~ 나중에 인스타 팔로우를 맺었는데 의외로 사진을 세련되게 잘 찍었더라고. 근데 수..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1.20
께랄라)알레피(Alleppey) - 백 워터 크루즈(Back water cruise) 수로유람 다음날 아침. 분명 8시부터 조식을 준다고 했는데 8시넘어서 1층 주방으로 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다른방의 서양애들은 아직도 자고 있었고 주인은 보이지도 않았다. 돌핀빌라의 주인들은 다른데서 거주하고 있는 듯했다. 뻘쭘해서 바닷가로 나와서 아침 산책을 했다. 끝도 없는 바닷가인.. 서남아시아/'2019·2-남인도 202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