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창- 뒹굴거리다가 막차를 놓치다. 어제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서였을까. 그냥 오늘 하루쯤은 빈둥거리면서 쉬기로 했다. 이 좋은 리조트에 머물면서 수영장도 안써보는게 왠지 아깝기도 하고 날씨는 이렇지만 해수욕이라도 하자 싶어서였다.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바닷가로 나와보았다. 밤새도록 뭐가 떠밀려왔는지 직원들이 청소를 .. 동남아시아/'2011·6- 태국 치앙마이,코창&방콕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