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푸르는 애초에 흥미가 없었던 지라 짧고 굵게 하루 잡아 시티 투어를 하기로 했다. 이태리 갔을때 get your guide 에서 투어 한게 나쁘지 않았던 지라 여기서도 찾아보니 시티 투어가 있었다. 그중에 흥미를 끈게 있었으니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위한 투어래나? 뭔가 전문성이 느껴지는 그런 투어였다. 그래서 신청함. 일단 에어컨 택시로 프라이빗한 투어고 시티팰리스랑 하와마할을 제외하고 입장료 포함이고 밥도 포함이고 어쩌고 일케 되어있다. 왠지 사진 전문가가 나타나서 멋진 사진 찍는 법도 배우고 뭐 그런 걸 기대했건만 완전 사기였다. 가이드란 놈이 사진은 아예 모름. 그리고 입장료 낼 만한 곳을 아예 들어가지를 않았다. 암베르성도 걍 멀리서 사진찍고 끝. 죄다 볼게 없다고 들어가질 않았다. 하여간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