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툭이 기사가 프린세스 가든이라고 현지인들만 바글바글한 정원으로 데려갔다. 인도인들은 입장료 20루피인데 외국인은 100루피이다. 들어가라해서 캐서린 언니와 돈내고 들어감. 곳곳에 예쁜 분수와 꽃이 어우러진 멋진 정원인데 툭툭이 기사는 왕이 공주를 위해 지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자들만 출입이 가능했다고. 오 어느 공주인지 모르겠지만 딸바보 아버지를 두었네 했다. 나중에 보니 Rana Sangram Singh 이란 왕이 직접 설계를 해서 왕비에게 선물을 했는데 왕비와 48명의 시녀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여성 전용 공간인건 맞는것 같다. 저 코끼리 모양의 분수가 이곳의 명물이다. 정원은 1710년에서 1734년까지 무려 24년에 걸쳐 조성을 했다고.. 왕비가 완공되는거 기다리다 늙어 죽었을듯.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