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까 3

3/16 와하까(Oaxaca de Juarez) 를 떠나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까사스(San Cristóbal de las Casas)로 고고~

와하까를 떠나 치아파스주의 도시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까사스(San Cristóbal de las Casas)로 가는날. 대부분 밤 8시에 출발해 12시간이 걸리는 야간버스를 이용하지만 길이 험해 멀미와 구토를 유발한다는 말에 지레 겁먹고 비행기로 변경했다. 역시 돈을 쓰면 몸이 편하다. 와하까에서 산..

3/14 햇살 따뜻한 와하까(Oaxaca de Juarez) 돌아다니기.

씻지도 못하고 옷도 못갈아 입었지만 어찌어찌 잠이 들다 일어나니 벌써 아침이었다. 뒹굴거리다 아침식사가 7시반부터 제공된다는 말에 일찍 아침먹고 돌아다녀야지 하는생각에 주방으로 갔다. 근데 아무것도 없었다. -_-;;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마 주인 아주머니가 계셨더라면 아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