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 4

북해도 렌터카 여행) '8/3 본격적으로 비에이 패치워크의 길로~

패치워크의 길에는 무슨 이름이 붙은것들이 참 많았다. 제루부의 언덕, 켄과 메리의 나무, 마일드 세븐 언덕, 세븐스타나무,오야코 나무 등등 사실 가보면 별거 아닌데 거기다 이름을 갖다 붙이고 의미를 부여하고 다 나름의 관광상품화가 아닐까? 비에이 지역의 뷰 스팟은 여기저기 넓게 ..

북해도 렌터카 여행) '8/3 비에이에도 아름다운 꽃밭이 있다네 - 제루부의 언덕

비에이에 왔으니 본격적인 비에이 구경을 시작하기로 했다. 패치워크의 길 젤 처음으로 제루부의 언덕을 구경했는데 후라노에서 꽃구경을 하지 못했다면 비에이에서도 얼마든지 구경가능하다. 북위 43도 어쩌고 되어있는걸 보면 상당히 북쪽으로 왔구나 함을 실감할텐데 날씨가 너무 더..

북해도 렌터카 여행) '8/3 비에이 또하나의 명소- 청의 호수(아오이케)& 흰수염폭포

팜도미타를 나와서 비에이로 향했다. 비에이에 가는 이유는 대부분 패치워크의 길을 보기 위해서인데 우리는 그전에 청의호수와 흰수염폭포 두군데를 잠깐 들리기로 했다. 어차피 가는 경로상이니... 팜도미타에서 청의호수 까지는 24.1 km, 30분이 걸린다 했지만 실제로는 더 걸렸던거 같..

북해도 렌터카 여행) 프롤로그 '일단 지른다. 항공권'

8월초 여름휴가..원래는 이것 저것 신경쓰기 싫어 중국 패키지 여행을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쪽은 성수기가 아니었던지 출발 보름전을 앞두고 모객이 안되어 출발 취소가 되었다는 통보만..크흑.. 결국 폭풍검색 끝에 발견한 것은 북해도 구시로 행 전세기였다. 원래 이 전세기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