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렌터카 여행) '8/3 비에이에도 아름다운 꽃밭이 있다네 - 제루부의 언덕

비에이에 왔으니 본격적인 비에이 구경을 시작하기로 했다.

 

 패치워크의 길 젤 처음으로 제루부의 언덕을 구경했는데 후라노에서 꽃구경을 하지 못했다면

비에이에서도 얼마든지 구경가능하다.

 

 

 

북위 43도 어쩌고 되어있는걸 보면 상당히 북쪽으로 왔구나 함을 실감할텐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별로 그런 느낌도 들지 않았다.

 

 

 

라벤더는 여기에도 있다고..

 

 

 

지역이 넓어서인지 날이 더워서인지 4륜구동 바이크를 타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바이크가 다니는 길은 따로 되어있었다.

 

 

 

한국 사람도 많이 타는지 유일하게 한글 주의문이 있었다.

(ㄹ자를 그려주고 싶다.)

 

 

후라노 팜도미타가 일진선으로 길게 뻗은 꽃밭이면 비에이의 이 꽃밭은 타원형으로 되어있었다.

 

어느쪽이든 전망은 좋다.

 

 

 

팜도미타보다 훨씬 규모가 컸다.

 

카트나 자전거를 타면서 천천히 둘러보는게 훨씬 나을거 같았다.

 

 

 

비에이의 상징하면 이런 넓디 넓은 들판이었다.

 

우리나라 같음 골프장 말고 어디서 이런곳을 찾을수 있을까?

 

 

 

 

전망꽃밭인데 전망대가 어찌 빠지리오.

 

길따라 쭉 올라오면 2층집으로 된 전망대가 있었다.

 

 

 

시야가 확 트여서 좋았다.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다시 꽃길을 따라 반대쪽으로 내려왔다.

 

 

 

 

관광객용이라 꽃밭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사진찍는걸 좋아하고 여자라면 꼭 와봐야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