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 백년전에 분양한 아파트 까사 밀라& 아쉬움을 남긴 까사 바트요. 성당 그거 하나 봤다고 금방 배가 고파졌다. 아마 줄서느라 진을 다 뺀듯. 그라시아 거리에서 동생이 찾아낸 맛집 COSTA GALLEGA MONCHO's 라는 식당으로 갔다. 까사 밀라와 까사 바트요 사이에 있는 타파스 집인데 블로그에 제법 소개가 되어 있다고 한다. 하몽이 주렁주렁 매달린게 사진찍기는.. 유럽/'2013·10-스페인 2014.04.26
10/7 왔노라!보았노라!!뻑갔노라!!!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바르셀로나에서의 두번째 아침..이렇게 먹고 있으니 여기가 스페인인지 가평 펜션인지 별 느낌이 없다. 그래도 뜨뜻한 누룽지에 5일간 빵빵하게 부풀어오른 김치로 끓인 라면은 최고의 조식이었다. 이러다 나도 엄마처럼 캐리어에다 누룽지에 고추장에 라면만 넣어가게 되지 않을까? 분.. 유럽/'2013·10-스페인 2014.04.25
10/6 경찰서에서 훈남경찰 구경하다 구엘공원으로 늦잠을 실컷 자고 싶었지만 할일도 많고 갈데도 많아 10시쯤에 집을 나섰다. 우선 나는 세탁소부터 찾았다. 온지 일주일이 다되가는 지라 빨래부터 해야 할 판이었다. 동생은 투덜거렸지만 생까고 빨래더미를 들고 길을 나섰다. 근데 여기도 대부분이 관광객이라 코인 세탁실을 물어봐도 .. 유럽/'2013·10-스페인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