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기 그지 없는 사막에서마사지도 받고 꿀잠을 잔 후 아침 산책을 나왔다. 낙타야 안녕~ 어제는 보이지 않던 낙타들이숙소 앞에 대기 하고 있었다. 리조트에서 투숙객을 위해낙타 무료체험을 준비했다. 낙타타고 사진찍고저기 앞까지 왔다 갔다 하는게 다지만인생샷 한번 건져보자 인도 타르 사막에서 한시간 넘게낙타 타봤는데 별거 없더라. 처음이 아니라냉큼 올라 탔다. 아마 10분도 채 안걸린듯 싶다.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후우리는 사막의 오아시스 겸 계곡 와디로 갔다. 그런데 전날 우리와 함께 왔던인도인 드라이버랑 마찰이 있었다. 드라이버가 자꾸 와디에 갔다가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무스카트로넘어가야 한다는 거였다. 분명 우리는 와디로 갔다가바로 해안선을 따라 비마 싱크홀을 들렸다가무스카트로 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