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차는 작은 동네라하루 이틀이면 다 둘러본다. 그런데 우리는 3박이나 하는 바람에계속 뒹굴 거리다 여기저기를 쏘다녔다. 제일 유명한 곳을 봤으므로릭샤를 타고 베트와 강 쪽을 일단 갔다. 날도 더운데 물이나 맑으면발이라도 담그겠지만바라나시의 갠지스강 못지않은 수질이라들어가는건 포기. 모터 보트타고 한바퀴 돌면서강바람이나 쐬어보자. 여기가 노을 명소라 해질 무렵에 왔으면더 좋았을 것이다. 경치가 이래 좋은데수질이나 쓰레기 관리가 안되는게 참 안타깝다. 강 주변으로이렇게 생긴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차트리스라고분델라 왕국 역대 왕과 왕비들의 영묘이다. 무슬림 스타일의 건축 양식인데건물은 멋지지만 내부는 암것도 없다. 다시 릭샤를 타고언덕 꼭대기에 있는 락시미 사원으로 갔다. 역시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