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땅 이란 뜻의 오르차에는여기저기 고성들이 흩어져 있다. 57개라고 들었는데기억이 가물 가물 하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라자 마할과 자항기르 마할 두 곳이다. 우리 숙소가 이 두 궁전 사이에 끼어있어서아침 먹고 느긋하게 찾아갔다. 오르차 고성 컴플렉스는 통합 입장권이 있다. 750루피로 다섯곳을 돌아 볼 수 있는데2일 안에 돌아 보면 된다. 근데 볼거리가 대단한건 아니라하루만에도 충분히 다 돌 수 있다. 첫번째로 간 곳은라자 마할 Raja Mahal Orchcha 16세기에 지어진 궁전인데 18세기까지 왕과 왕비가 거주했다고 한다. 오르차의 고성 중 벽화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곳이바로 라자 마할이다. 인도 미인도 인가 가이드 고용 할걸 자항기르 마할이무슬림 건축 양식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