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누에보다리에서 찧고 까불다. 사실 나는 론다에 갈 생각이 없었다. 세비야에서 좀 더 있다가 그라나다로 바로 넘어가려했는데 동생이 죽어도 하얀마을 이라는 것을 봐야한다고 여길 넣었다. 오바마도 여기서 휴가를 보냈다는 근거없는 주장까지 하는 바람에 반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반은 귀찮아서 일정추가를 했는.. 유럽/'2013·10-스페인 2014.05.16
10/8 바르셀로나라고 없을소냐!! 카테드랄&보케리아 시장 드디어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날..우리는 불어난 짐을 6층에서 낑낑거리며 들고 내려와 코인 보관소에다 짐을 맡겼다. 에어비앤비 숙소의 안좋은 점의 하나가 짐 보관 서비스가 안된다는 것이다. 뭐 온수가 한사람분만 나온다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오늘은 바르셀.. 유럽/'2013·10-스페인 2014.04.27
10/6 경찰서에서 훈남경찰 구경하다 구엘공원으로 늦잠을 실컷 자고 싶었지만 할일도 많고 갈데도 많아 10시쯤에 집을 나섰다. 우선 나는 세탁소부터 찾았다. 온지 일주일이 다되가는 지라 빨래부터 해야 할 판이었다. 동생은 투덜거렸지만 생까고 빨래더미를 들고 길을 나섰다. 근데 여기도 대부분이 관광객이라 코인 세탁실을 물어봐도 .. 유럽/'2013·10-스페인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