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81

코타키나발루의 바다-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의 술룩& 마무틱섬

우연히 이전에 일하던 사무실에서 맘에 맞는 쌤을 만나 계를 하게 되어 떠나게 된 짧은 여행..어쩌다가 각자의 가족들까지 다 데리고 가게 된 바람에 최대한 싼걸 뒤지다 특가로 발견해서 가게된 코타키나 발루..여기에 가게 되리라는건 생각도 못했었다. 얼떨결에 가게 된 곳이라..

코창- 뒹굴거리다가 막차를 놓치다.

어제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서였을까. 오늘 하루쯤은빈둥거리면서 쉬기로 했다. 이 좋은 리조트에 머물면서수영장도 안써보는게 왠지 아깝기도 하고 해수욕이라도 하자 싶어서였다.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바닷가로 나와보았다. 밤새도록 뭐가 떠밀려왔는지직원들이 청소를 하느라 분주하다.     아침이 되니까 썰물이라건너편에 있는 작은 무인도 까지걸어 갈 수 있을정도였다. 백사장이 끝도 없이 넓어졌다. 날씨 좋을때 왔으면정말 환상적이었을텐데..      바닷가에서직원들이 치우고 있는건 바로 이것!! 도대체 이것의 정체는?? 생긴거는 똥같이 생겼지만만져보면 재처럼 부스러진다. 남편이 보더니아마도 밀물동안 조개같은것들이먹이를 먹고 뱉어낸 부산물 같은거라고 한다. 한마디로 조개똥??        아침인데다 날씨가 어제보다안..

치앙마이에서 코창으로!!!

치앙마이를 떠나 코창으로 가는날..인터넷으로 아침 7시 10분 첫비행기를 예약한지라 새벽같이 일어나 서둘러야했다. 왜냐면 첫비행기가 가격이 쌌으므로... 거의 눈을 감은 상태로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가방을 챙겨 나왔다. 미소네에 유료픽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신청을 했건만 그시간엔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