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호수-산넘고 물건너 가는 낯선세상. 어제 너무 빡세게 돌아 다닌 탓일까? 김모씨가 아침 일출을 보러 가자고 하는데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어 결국 김모씨 혼자 보내고 나는 계속 잤다. 일출을 찍겠다고 자신만만하게 길을 나선 김모씨..한참만에 들어오더니 바로 욕실로 직행하는 거였다. 뭐하는가 했더니 욕실의 샴푸랑 비.. 동남아시아/'2012·12-미얀마-바간,인레,양곤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