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경찰서에서 훈남경찰 구경하다 구엘공원으로 늦잠을 실컷 자고 싶었지만 할일도 많고 갈데도 많아 10시쯤에 집을 나섰다. 우선 나는 세탁소부터 찾았다. 온지 일주일이 다되가는 지라 빨래부터 해야 할 판이었다. 동생은 투덜거렸지만 생까고 빨래더미를 들고 길을 나섰다. 근데 여기도 대부분이 관광객이라 코인 세탁실을 물어봐도 .. 유럽/'2013·10-스페인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