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되니 날씨가 완전 쌀쌀했다. 있는 겉옷을 다 껴입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 호텔에 딸린 카페에서 조식을 주는데 바나나 팬케이크랑 오믈렛이 끝. 과일 좀 주지... 바라나시에는 사르나트 일명 녹야원이라고 불교 성지가 있다. 부처님이 꺠달음을 얻은 후 처음으로 설법을 전파한 곳이라고.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올라를 불러서 가보았다. 스투파가 보여서 그쪽으로 가봤는데 도무지 들어가는 입구가 안나왔다. 들어가는 입구 찾다가 발견 한 절. 무작정 들어가 보았다. 사진 촬영은 금지고 도네이션만 삥뜯김. 그냥 돌아다니다 박물관도 있다길래 가봤지만 폐쇄된 상태였다. 나중에 알게 된거지만 그만큼 오미크론 확산이 심각했다. 내가 인도 온지 얼마 안되어 뉴스도 안봐. 사람들과 교류도 딱히 안해..그걸 몰랐을 뿐. 다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