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마할 2

오르차 포트 컴플렉스- 라자 마할Raja Mahal &자항기르 마할Jahangir Mahal

은둔의 땅 이란 뜻의 오르차에는여기저기 고성들이 흩어져 있다. 57개라고 들었는데기억이 가물 가물 하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라자 마할과 자항기르 마할 두 곳이다. 우리 숙소가 이 두 궁전 사이에 끼어있어서아침 먹고 느긋하게 찾아갔다. 오르차 고성 컴플렉스는  통합 입장권이 있다. 750루피로 다섯곳을 돌아 볼 수 있는데2일 안에 돌아 보면 된다. 근데 볼거리가 대단한건 아니라하루만에도 충분히 다 돌 수 있다.   첫번째로 간 곳은라자 마할 Raja Mahal Orchcha   16세기에 지어진 궁전인데 18세기까지 왕과 왕비가 거주했다고 한다.   오르차의 고성 중 벽화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곳이바로 라자 마할이다.   인도 미인도 인가 가이드 고용 할걸    자항기르 마할이무슬림 건축 양식인 반..

급조된 휴가로 가게 된 오르차 - 숙소 MPT Sheesh Mahal, Orchha

홀리 연휴에 맞춰갑자기 셧다운이 된 남편 회사. 어찌하다보니 5일의 휴가가 생겼다.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다가5일씩이나 이 영감탱이와 집에 있을 생각하니 손가락이 절로 스카이스캐너 앱으로 갔다. 해외로 나가는건 너무 비싸고국내에 갈 만한곳을구글지도로 검색하다 보니괄리오르행 항공권이 눈에 들어왔다. 스파이시 젯 이라는 저가 항공 티켓인데괄리오르 공항에서 오르차까지 차로 두시간 거리였다. 에라 여기라도 가자 싶어 얼른 예약했다. 택시는 구글로괄리오르 택시,오르차 택시 등등으로검색해서 왓츠앱으로 연락해서 섭외했다. 택시기사와는 조인을 했지만택시는 영 구렸다 가는 동안 날도 더운데에어컨을 자꾸만 껐다. 출력이 많이 딸리나 보다. 그러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서차가 퍼져버렸다. 시동이 안걸려서이 더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