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에야 잠이 들었지만
조식을 포기 할 순 없지.
졸린 눈을 비비면서
억지로 조식을 먹으러 갔다.
5성급 리조트 답게
메뉴는 서양식,아시안식 다양하게 많은 편.
한 90프로는 서양인이고
동양인은 뜨문뜨문 한 두가족 정도?
그런데 직원들 동양인들한테
묘하게 불친절 하다.
JW메리어트 카오락은
엄청난 크기의 수영장이 장점인데
심지어 1층 룸 앞이 바로 풀장이다.
요렇게 발코니에
문이 달려있는데
이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풍덩!
헤엄쳐서 메인 풀로 가면 된다.
고로 완벽 방수되는
가방은 꼭 있어야 한다.
안에 타월이나 핸드폰 같은
소지품을 넣어 가야 하니까.
수로를 따라 헤엄쳐 가면
곳곳에 있는 풀장을 만나는데
여기가 제일 큰 풀장이다.
칵테일 바도 있어서 한잔하고 싶을때
앉아서 유유자적 할 수 있다.
깊이가 좀 있는 성인용 풀장이라
애들은 잘 지켜 봐야 한다.
애들 풀장은 따로 있음.
풀장에서 놀다가 지루하면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
풀장 뒤쪽이 바로 리조트 전용 해변임.
넓고 한적하고..비치도 좋다.
첫날 저녁이니 기분 내려고
타이 레스토랑에 와봤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가격 보곤
걍 로컬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다.
전용비치를 벗어나면
거기 로컬 레스토랑이 줄줄이 있기 때문이다.
거기서 마사지 점심 다 해결함
'동남아시아 > '2019.12-태국 카오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날은 Khuk Khak Beach에서... (0) | 2023.08.12 |
---|---|
카오락 -코끼리 목욕(Elephant home)체험 (0) | 2023.07.28 |
리조트 밖으로-뗏목 타기,거북이 보호센터 (0) | 2023.07.23 |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뒹굴 거리다 방 니앙 시장(Bang Niang Market) 구경 (0) | 2023.07.17 |
얼떨결에 카오락으로- JW 메리어트 카오락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