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남부투어를 하는날. 환전을 하지못해 결국 로컬 택시는 못부르고 make my trip 을 통해 카드로 결제를 했다. 돈은 더 비쌌지만 환전을 못했으니 할 수 없었다. 나중에서야 시내 사설 환전소 찾아가 구린 환율로 인도루피를 모리셔스 루피로 바꿀 수 있었다. 모리셔스도 차 생산지가 꽤 있다. 주로 유럽에 수출하기 위한 차들을 재배한다고. 그 중 하나인 보아체리 차 농장을 갔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돌아보다가.. 견학 시간 맞춰서 공장 견학을 함. 다즐링에서도 했던 차 공장 견학이라 별 감흥도 없다. 로컬티를 생산하는데 그렇게 고급 차는 아니라고. 이렇게 생산된 제품을 수출하는데 바닐라도 여기 특산품이라 바닐라 향이 나는 차가 제일 유명하다고 한다. 나도 결국 삼. 그런 다음에 경치 좋은 ..